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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427쪽, 약간 바랬으나 그 외는 상태 아주 양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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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지구의 기상이변 소식이 예사롭지 않다. 나무들을 마구잡이로 베어내고, 산을 깎아내고, 물길을 억지로 바꾸고, 땅과 물과 공기를 오염시킨 결과다. 그야말로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인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뭄과 홍수, 폭설과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멸망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설령 그렇게까지 되지 않더라도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같은 세상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들에게 과연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