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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땅에도 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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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땅에도 해님
    2. 초콜릿 나무와 현정이

    이야기 속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좀 더 깊은 생각의 열매를 좀 더
    고운 감정의 열매를 맺어 보세요.


    [생각 반올림 창작 동화 시리즈]는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전문 작가들과 전문 화가들의 따뜻하고 섬세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 주며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 줄 것이다.
    전국 초ㆍ중ㆍ고 독서 지도 교사들의 모임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이러한 창작 동화 시리즈의 의의와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교과 학습을 위한 우수 도서로 선정하였다.

    총 7권으로 구성된 창작 동화 시리즈는 우정 가족 학교 용기 자연 사랑 존중이란 주제로 한 권당 두 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번에 나오는 신간은 ‘우정’을 주제로 하는 1권 [땅에도 해님]과 ‘가족’을 주제로 하는 2권 [그래도 우리 아버지]이다.

    1권의 첫 번째 이야기는 ‘땅에도 해님’이다. 송이는 생각하는 힘도 약하고 다리도 절룩이고 성격도 거친 아이다. 남의 것이라도 좋은 것만 보면 자기 마음대로 집어가 함부로 다루어서 같은 반 친구들은 그런 송이를 멀리하고 싫어한다.
    하지만 선생님에게 송이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들은 반 친구들은 송이의 입장과 상황에서 생각해 본다. 그리고 하나둘 마음의 문을 열고 송이에게 다가간다. 친구들은 더 이상 송이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고 어떤 것이든 송이와 함께한다.
    송이도 친구들이 가까워지자 점점 변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친구들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운동회에서 반 친구들이 송이의 걸음 폭에 맞추어 함께 달리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두 번째 이야기는 ‘초콜릿 나무와 현정이’다. 어머니의 실수로 스리랑카 근로자 페낭 아저씨와 함께 살게 된 현정이는 불만이 가득하다. 새까만 침팬지처럼 생기고 냄새도 나는 페낭 아저씨에게 잠시 동안이지만 자기 방을 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낭 아저씨와 함께 매미를 잡으면서 현정이는 아저씨의 특별하고 소중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건축 일을 하시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페낭 아저씨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 현정이는 자신의 닫힌 마음을 열고 페낭 아저씨에게 다가가게 되고 곧 그 둘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서로를 아껴 주고 믿어 주는 단짝이 된다.

    2권의 첫 번째 이야기는 ‘그래도 우리 아버지’이다. 철승이는 술을 마실 때마다 난동을 부리는 아버지가 부끄럽고 창피하다.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너무나 멀쩡한 아버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철승이는 ‘차라리 우리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런 속상한 마음을 아는지 철승이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철승이는 치료를 마친 아버지를 모셔 오는 길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아무리 부족해 보이고 불만이 있다 할지라도 그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 나가는 것이 사랑으로 뭉쳐진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오복이네 형제들’이다. 오복이는 일을 하지 않는 아버지와 병이 든 어머니 그리고 세 명의 어린 동생들과 천막집에서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매일 어시장이 열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저녁 찬거리를 얻으러 가는 오복이의 입에서는 한숨이 그치지 않고 어깨는 점점 무거워진다. 가족을 돌보지 않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화가 나고 속상하다.
    그래도 오복이가 눈물을 그치고 별빛처럼 반짝이는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소중한 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물질을 배워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겠다는 둘째 순복이의 마음 씀씀이는 오복이에게 큰 힘이 되어 준다. 오복이는 언젠가 가족 모두 웃게 될 날이 꼭 오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다시 한번 씩씩하게 걸어 나간다.

    이렇듯 이야기 속 친구들은 보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저마다 고민을 하고 걱정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들의 작은 머릿속에 들어 있는 많은 생각들과 작은 가슴속에 들어 있는 많은 감정들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다양한 크기와 빛깔로 영글어 간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신과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좀 더 깊은 생각의 열매를 좀 더 고운 감정의 열매를 알알이 맺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먼저 다가가고 감싸 주는 우정이 얼마나 아름다운 빛깔인지 그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그 누구보다 내 편이 되어 주고 나를 사랑해 주는 건 바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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