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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 김기수 (지은이)석탑2003-01-25
[중고]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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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1.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인화 - 시진핑 리더십
    지리 - 시장을 통합한 리더
    천시 - 차이나 골든타임

    2. 중부
    후베이성 우한
    중부6개성
    구이저우성

    3. 화남
    광시좡족자치구 난닝
    광둥성
    푸젠성

    4. 화동
    저장성
    상하이시
    장쑤성
    안후이성

    5. 환발해만
    산둥성 칭다오
    징진지
    랴오닝성 다롄

    6. 중서북부
    허난성 정저우
    산시陝西성 시안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
    산시山西성 타이위안

    7. 중서남부
    후난성 창사
    장시성 난창
    충칭·쓰촨성 청두
    윈난성 쿤밍

    8. 홍콩

    9. 대만

    10. 동북 3성

    랴오닝성 선양
    랴오닝성 단둥
    지린성(창·지·투-훈춘)
    제2의 개성공단과 위북구민圍北救民

    에필로그

    저자는 지난 2012년 발간한 [시진핑 리더십]을 통해 시진핑 시대의 중국을 우리에게 알렸다. 이 책은 중국 연구자나 기업들에게 추천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런 저자가 이번엔 중국을 권역별로 나눠 1년 3개월 동안 집중 측량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저자는 "[시진핑 리더십]이 중국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그리고 전체 중국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는 중국을 9개 권역별로 접근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을 택했다"며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연구를 분석하고 현장을 탐사하고 결과를 정리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한 권역 당 2개월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러한 접근방식이 특히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이유는 관찰 내용과 관점을 매번 검증받았다는 사실이다. 독자나 전문가의 반응을 살펴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곧바로 바로잡았다. 저자가 권역별 취재 중간중간 진행한 푸젠성행정학원(당교) 중앙공무원교육원 서강대 기술경영전만대학원 강의는 이 책의 내용을 객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저자는 "지난 1년 3개월 동안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보처럼 긴장된 시간을 보냈다"며 "산을 오르는 것처럼 힘겹기도 했으나 정상에 올랐을 때의 쾌감을 맛보기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책에는 두고두고 곱씹어볼 내용이 많다. 특히 우리의 대중관계를 논하는 부분이 그렇다. 저자는 "마지막 여정인 홍콩과 대만을 취재하면서 3~5년 뒤의 한국을 생각하게 된다"며 "홍콩과 대만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에게 이들은 ‘유일한 무엇’(Only One)이 아니라 여럿 중의 하나(One of Them)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는 게 저자의 충고다.

    저자는 "한중 FTA 발효 3~5년 뒤 한국경제는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 홍콩이나 대만처럼 될 수 있는데 이때 한국에서 반중 정서가 표면화하기라도 하면 중국은 ‘우리 때문에 밥 먹고 사는 주제에 왜 그렇게 말들이 많아?’라는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국내는 반중국(反中國)과 지중국(知中國) 친중국(親中國)파로 갈려 반목과 갈등이 벌어지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저자는 제갈공명과 주유 사이를 오가며 천하삼분지계를 주도한 오나라 외교관 노숙의 입을 빌려 대책을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노숙은 "단순한 친구 또는 적인 사람을 대하기는 쉽지만 친구인 동시에 적인 관계가 가장 어려운 관계"라며 "상대방은 언제라도 적이 될 수 있고 동맹이 될 수 있다. 상대를 적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친구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우리의 지혜에 달렸다"고 말한 바 있다.

    저자는 "1800년 전에 이미 국제정치의 기본인 밸런스 오브 파워(Balance of Power)를 간파한 노숙의 위와 같은 말에 길이 있다"며 결국 우리의 지혜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선호하는 등산로가 다르듯 중국으로 가는 방법은 개인의 목적 기업과 그 상품의 특징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며 "이 책이 중국에 관심이 있고 시장 개척을 위해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지도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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