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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며
    1부 천백이 되다
    거불리 천황 / 천백의 임무 / 죽마고우 / 아버지의 유언 / 천문조수 근유 / 장군 치우 / 신지 진예
    2부 하늘을 공부하다
    북쪽 여행 / 아버지의 결백 / 수성의 발견 / 천황의 은혜 / 태극기 / 4괘 놀이 / 학문의 길
    3부 전쟁에 참가하다
    흉흉한 소문 / 불길한 월식 / 새벽안개 / 귀신의 군대 / 무라발의 침략 / 승리의 아침 / 백성이 행복한 나라
    4부 풍백이 되다
    아들 달별 / 남쪽 여행 / 괴안과의 만남 / 천황의 손바닥 / 음력과 양력 / 천부경 / 하늘이 열리고 태극이 춤추던 날
    끝내며

    한국인 1호 블랙홀 박사 박석재가 쓴 새로운 역사 과학 소설

    하늘과 함께한 고대의 우리 민족 이야기

    저자는 [개천기]를 통해 천문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뛰어난 시각으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뛰어난 통찰력을 가졌던 우리 민족을 재발견하였다. 이미 [하늘을 잊은 하늘의 자손]이라는 천문학 에세이를 통해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의 이치를 알기 위해 애쓴 민족이라는 점을 밝혔다. 앞서 출간한 [하늘을 잊은 하늘의 자손]이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을 에세이 형식으로 제공했다면 [개천기]는 딱딱한 천문학을 부드러운 인문학에 녹여 누구나 친숙하게 우리 역사와 천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픽션이라고 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늘은 모든 민족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하늘을 관찰하고 숭배할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의 이치를 알고 이를 사람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은 신을 대신한 아이콘이었고 곧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전통은 고조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개천기]는 고조선의 역사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하늘의 이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천문학 박사이자 작가인 박석재는 그동안의 출판물에서 선보였던 천문학과 오늘날의 우리의 현실을 대중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해 역사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거침없이 담아냈다. 그리고 우주가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의 것이라는 그의 소신을 등장인물을 통해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하였다. 천문학 전통이 오늘날에도 지속하여 대한민국이 세계뿐만 아니라 우주까지 섭렵하는 강국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였다.

    저자의 한마디 - 천문강국을 꿈꾸다
    우주는 천문학자의 것이 아닙니다. 바라보는 사람의 것입니다. 천문학은 우리나라가 서양보다 많이 뒤쳐져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하늘을 사랑했던 나라입니다.
    이미 신라시대에도 하늘의 별을 관측하기 위해 첨성대를 세웠고 조선 시대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천문지도도 만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이렇게 독자적인 기술을 가진 나라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한국인의 비상한 머리와 빼어난 손재주가 있기 때문에 서양에 기죽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천문강국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줄거리]

    1부 천백이 되다
    안파견 환인이 세운 환국을 환인들은 7대에 걸쳐 통치했다. 하지만 마지막 지위리 환인 시대에 이르러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환국이 어려워졌다. 지위리 환인은 환웅에게 천부인 3개를 주며 지상에 광명세계를 열라고 명을 내렸다. 환인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환웅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었다. 환웅은 풍백·우사·운사 세 신하와 3천 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백두산 신단수로 내려와 배달국을 세웠으니 이를 일컬어 개천이라고 했다. 첫 번째 환웅 거발환은 신시에 도읍을 정하고 하늘의 이치대로 세상을 다스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했다. 거발환은 배달국을 94년간 다스렸고 뒤를 이어 거불리가 두 번째 환웅으로 즉위하게 됐다. 그리고 해달은 25세 되던 해에 아버지의 대를 이어 천백이 된다.

    2부 하늘을 공부하다
    해달이 천백이 된 지 7년의 세월이 흘렀다. 해달은 진예의 동생 수랑과 혼례를 치르고 딸과 아들을 얻었고 해달의 어머니는 손자손녀 돌보는 재미로 말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돌아가셨다. 거불리 천황도 곰 부족의 여왕과 혼례를 올렸다. 천황의 선정은 배달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고 백성들은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리게 됐다. 특히 환국문자의 발전은 대단한 것이어서 글자 수가 1천에 육박했다. 하지만 천문대 업무는 큰 진전이 없이 관측 자료만 쌓여갔다. 천백으로서 천황을 뵐 낯이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환국 12 나라 중 서쪽 땅 끝에 있던 수밀이국을 다녀온 사신단이 12년 만에 돌아오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3부 전쟁에 참가하다
    거불리 천황의 선정은 배달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고 백성들은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리게 됐다. 특히 환국문자의 발전은 대단한 것이어서 글자 수가 2천에 육박했다. 이는 신지 진예가 새로운 글자를 많이 만들어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우리 천문대도 수성을 발견하는 등 몇 가지 공적을 세울 수 있었다. 해달의 아들 달별이는 태백학당을 마치고 천문조수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배달국을 원수처럼 생각하는 호랑이 부족이 범악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범악국의 왕 무라발이 배달국을 점령하기 위해서 대규모로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평화롭기만 하던 배달국 신시는 공포에 잠기게 된다.

    4부 풍백이 되다
    범악국과 전쟁에서 승리한 지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전쟁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무엇보다도 우리 배달국을 훌륭하게 지켜냈다는 자긍심이 하늘을 찔렀다. 우리 배달국 백성은 하늘의 자손이고 가장 문화적이라고 믿는 선민의식이 확실하게 뿌리를 내렸다. 계속된 거불리 천황의 선정으로 배달국은 더욱 부강해졌다. 이는 물론 풍백·우사·운사 등 신하들이 사심 없이 모두 자기 역할을 훌륭하게 잘 소화했기 때문이었다. 수많은 신시 백성의 생명을 앗아간 돌림병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해달은 실의에 빠지게 되고 천백의 후임자를 천거하러 천왕을 찾아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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