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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추적 - 다 빈치 코드의 진실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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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 최고의 다 빈치 코드 연구가들에 의해 철저한 현장 추적과 자료 검증으로 밝혀진『다 빈치 코드』의 진실!
『다 빈치 코드』의 커다란 성공 이후 이 소설의 소재와 역사적 사실의 진위여부를 논하는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물론 이제는 신물이 날 정도로 많은 책들이 나와 있으니 호기심 반 짜증 반으로 이 책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만일 소설『다 빈치 코드』속의 사실과 허구를 보다 정확히 알고 싶다면 또는 허구의 코드가 만든 신비주의에서 벗어나 분명한 진실을 바라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펼쳐 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다 빈치 코드』가 만들어 낸 미스터리한 꿈에서 깨어나기 싫다면 애써 모른 척해야 한다.
『다 빈치 코드』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이면에는 신학적인 소재를 박진감 넘치는 추리소설로 풀어낸 저자의 감각도 한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댄 브라운이 제시한 전대미문의 가설이 크게 한몫 했다.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고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리스도교의 기원에 관한 이 엄청난 사실을 숨기려 지난 몇 세기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등의 내용 말이다. 댄 브라운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때로는 역사적 사실을 때로는 상징적?종교적?예술적인 자료와 근거를 들이댄다. 하지만 그는 소설의 극적인 구성을 위해 ‘자의적인’ 해석과 일부 왜곡된 주장을(담은 책이나 자료들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댄 브라운이 던진 질문과 그의 주장의 진위 여부를 따지기 위해서는 소설 속 무대가 되었던 실제 장소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격한 역사적 사실에 따른 ‘뒷조사’가 필요했다. 그리고 마침내 《누벨 옵세르바퇴르》誌의 전문기자인 마리 프랑스 에슈고앵과 사회학자이며 《르 몽드》誌의 편집장(종교섹션)인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댄 브라운의 오류와 그가 만들어낸 이야기를 파헤치고 정확한 출처의 자료들을 공개하게 되었다.
2. 실제 현장 조사를 토대로 하여 펼쳐지는 전문기자와 종교 전문가의 해박하고 정확한 지식의 하모니!
『추적 -다 빈치 코드의 진실과 거짓』이 출간된 것은 동일 제목으로 《누벨 옵세르바퇴르》 誌에 기고한 기사가 계기가 되었다. 기사가 나간 뒤 독자들의 폭발적 관심이 쏟아졌고 세계 도처에서 저자에게 문의를 해왔으며 특히 미국 쪽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관련서적보다도 방대하고 정확하며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믿을 만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렇게 두 저자가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결국 댄 브라운의 ‘행적’을 추적하는 한 편의 추리소설의 구성을 가진 책을 쓰게 된 것이다.(이 책의 판권은 미국의 댄 브라운 책의 저작권사가 즉시 구입하였다고 한다.)
이들의 추적은 비슷한 성격의 여타 다른 책들(『다 빈치 코드』가 전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수많은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왔고 우리나라에만도 약 10여 종의 책이 나와 있다. 이들 대부분의 책은『다 빈치 코드』가 소설의 토대로 삼았던 ――진실 여부와 상관없는―― 책을 그대로 번역해서 소개했다든지 사실 확인 없이 주제별로 관련된 글을 ‘권위자’(?)의 견해라 하여 그대로 묶어낸 정도에 그친다)과는 반대로 종교문제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관계 비밀 결사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댄 브라운의 주장을 하나씩 꼼꼼히 파헤친다. 『다 빈치 코드』는 그야말로 대중 소설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속도감 있는 전개. 영상 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간략하면서도 상세한 묘사. 가장 대중적인 예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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