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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라이벌전 」의 골조는 유도가 아니고
하나마루와 키모토의 애정 이야기다.
우정이나 호모 섹수얼과는 다른,
사춘기 특유의 「모델 케이스 」와의 만남.
인간은 누구든 처음부터 오리지널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동경이나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자각하고 길을 찾으며 자기를 확립해 간다.
하나마루는 키모토처럼 되고 싶었고
키모토는 마음 밑바닥에서 하나마루를 동경했다.
그런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이 유도였다.
그러므로 이 두 사람의 싸움은 기술과 기술이 아니라 정신성에 무게를 둔다.
그리고 작가인 나는 특히 후반에 힘이 들 정도로 생각을 했다
2002년 6월,나는 만화가가 되어 처음으로 경험한 감각에 고민했다.
하나마루의 표정을 도저히 그릴 수가 없었던 겄이다.
그때까지 캐릭터의 표정을 의식하면서 그렸던 적은 없었다
네임(스토리 만들기)의 단계에서 끝냈기 때문이다
네임으로 곤민했던 적은 있었지만,
그림을 못 그리겠다는 감각은 첫 경험이었다.
하나마루의 단순한 미소가,투지에 찬 표정이, 도무지 잡히지 않았다
고육책으로 과거 「학원 라이벌전 」단행본을 다시보며
가까운 표정을 묘사했다.
내가 내 작품을 따라 그리는 함정에 빠져버린 겄이다.
한 컷을 그리고 축 처저서 만화가로서 말기적인 내 자신을 의식하고
「펑크를 내겠다 」고 편집부에 우는 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