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5 /초판
[크기] 15.5 cm × 22.5 cm 내외/351쪽
[표지] 깨끗함/날개있음
[내부] 밑줄·메모·체크표시 없음/ 깨끗한 책
[특기사항] 연한색바램
[책 소개]
야생화 시인 김종태의 『옛것에 대한 그리움』. 우리는 사라지는 것에 대해 무심했다. 후진국이라고 불리기 싫다고 무조건 선진국의 변화만을 따라갔다.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비합리적, 비생산적, 비효율적이란 누명을 씌워 파괴해버리면서 말이다. 이 책은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옛것에 대한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복, 버선, 맷돌, 골무, 절구, 개떡, 그리고 귀신 등 아직 익숙한 것과 또아리, 겅그레, 수구레 등 아주 낯설은 것을 두루 다루면서 모양부터 역할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