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작업실, 요가원을 오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강연을 핑계 삼아 동네를 벗어나는 일탈을 이따금 감행하기도 한다. 2017년부터 신문에 칼럼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딱딱한 이야기로 가득한 회색 신문 속에서 ‘유머’를 담당하고 있다.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그동안 연재한 글 속에서 ‘덜 서럽고 더 유쾌하게 살아가기 위한 긍정의 주문’을 뽑아 소개한 책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주문을 따라 외다 보면 무거운 삶이 단번에 가벼워질 것이다.
그동안 펴낸 에세이로는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