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인문학 공부를 하며 계속해서 배움을 갈구한 그는 독일의 괴테에 비견될 스승으로 이어령을 꼽는다. 한국 철학과 인문학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열망으로 이어령 선생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12년간 만남을 이어나갔으며, 그동안 나눈 대화를 기록해 오래도록 남을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평소 사색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지속해 온 작가는 자신만의 쉬운 언어로 그동안 나눈 대화의 정수만을 뽑아 써냈다.
저서로는 『부모의 말』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