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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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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 뷰 - 제1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 우신영 (지은이) | 다산책방 | 2024년 9월
  • 11,9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90원 (5% 적립)
  • 21.39 MB | TTS 지원

제1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은희경, 전성태, 이기호, 편혜영, 백가흠, 최진영, 박준 등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 문학 작가 7인이 직접 심사하고 선정한 소설이다. 강박과 결핍, 자해와 산재,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면서도 겉으로는 매끄러운 삶을 영위하려 애쓰는 오늘날 도시인의 초상을 세밀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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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소설집 『7인의 초대』를 관통하는 주제는 죽음과 애도다.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생전이별식(「7인의 초대」)부터 각각의 이유로 제주에 모인 자살자 모임(「사롬 있수과?」)의 사연이 그러하고, 펫시터로 일하는 한편 버림받은 동물들에게 죽음을 선물하는 주인공의 모습(「퍼스널 히스토리」), 형의 부재와 비극적인 죽음, 그 끝에 치매에 걸린 노모와 화해하는 이야기(「늦은 배웅」)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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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고 20만 부 이상 판매된 『당신의 아름다운 정원』에 이어 『달의 제단』 『설이』 등 늘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심윤경. 서사를 장악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장편소설의 마이스터라 불리는 그가 『위대한 그의 빛』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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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 오리지널 40, 《기억을 비추는 환등열차》는 안전가옥 기획팀이 원안을 기획하고, 심은정, 최현유 기획 작가와 함께 단단히 만들어 나간 이야기다. 기존의 소설 창작 방식이 아닌 작가와 PD가 하나의 팀이 되어 탄생한 이 작품은 낯설고도 익숙한(?) 저승을 배경으로 이승에 사는 우리의 마음을 아릿하게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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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상 수편 - 희원북스의 행복한 책 읽기 
  • 조명희 (지은이) | 희원북스 | 2024년 9월
  • 1,000, 마일리지 50원 (5% 적립)
  • 3.89 MB | TTS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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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상문학 - 희원북스의 행복한 책 읽기 
  • 김우진 (지은이) | 희원북스 | 2024년 9월
  • 2,000, 마일리지 100원 (5% 적립)
  • 3.94 MB | TTS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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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 - 희원북스의 행복한 책 읽기 
  • 신채호 (지은이) | 희원북스 | 2024년 9월
  • 1,000, 마일리지 50원 (5% 적립)
  • 3.91 MB | TTS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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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착하거나 밝은” 글을 쓰지 않는, 언뜻 평온해 보이는 일과를 끝내고는 잠을 설치며 밤마다 뒤척이는 인물들이 간직한 내면의 모순과 균열을 그려온 《은의 세계》《우리에게 없는 밤》 위수정의 신작 소설 《칠면조가 숨어 있어》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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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감각과 치밀한 문장으로 복잡하고 모순적인 인간 내면을 종이 위에 펼쳐내는 작가 천희란의 신작 《작가의 말》이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천희란 작가의 작품은 자주 작품에 수록된 ‘작가의 말’과 함께 독해되어왔다. 이번 신간 《작가의 말》은 바로 그 ‘작가의 말’에 관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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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 도쿄》, 《마고》, 《쿄코와 코지》 등 거대한 역사 속 주변인들의 삶을 소설의 문법으로 치열하게 다뤄온 한정현 작가의 《사랑과 연합 0장》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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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완 장편소설 『아찰란 피크닉』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아찰란 피크닉』은 입시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에 대한 한 편의 우화다. 2099년 이후 미래의 어느 시점, 1년의 절반은 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도시국가. 『아찰란 피크닉』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인생을 건 입시형 탈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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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건 연작소설 『연인을 위한 퇴고』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3편의 소설로 이뤄진 연작소설 『연인을 위한 퇴고』에서 각 작품은 다른 시절의 ‘나’들이 서로를 그리워하거나 서로의 뒤를 밟으며 ‘나’라는 미궁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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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 무렵 성모학원에 전학 온 소녀 작은 마리아. 학원생들은 겨울을 앞둔 전학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작은 마리아를 경계한다. 이름이 같은 큰 마리아만이 작은 마리아를 챙기지만 그녀 또한 의심스럽기는 마찬가지. 어느 날 의문의 유골과 예언과도 같은 혈서를 발견한 작은 마리아는 알게 된다. 숲이 눈에 덮이면 ‘추수의 기간’이 찾아오고 누군가는 천사에게 추수당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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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인생을 살던 우지네 가족. 시한부 할머니 영옥의 소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필 태풍이 불어와 산사태에 휩쓸리고, 영옥이 사망하고 만다. 비바람이 거센 탓에 시신을 두고 목적지인 메아리산장까지 걸어가는 우지네. 깊은 산길에 접어들어서면서부터 저마다 자꾸만 이상한 것들을 목격하고 인간도 짐승도 아닌 무언가의 새된 울음소리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