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나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왜 모든 사람이 저 아이를 비웃을까, 왜 내 친구 아버지는 한 번도 웃지 않을까, 왜 그 여자애는 항상 친절한데도 그 남자애는 그토록 못됐을까 등등 항상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호기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