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5일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자 가운데 박태준 회장이 대표로 연설하고 가장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내가 건배사 겸 감사인사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