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트럼프-김정은의 싱가포르 회담 공동 합의문이 나오자마자 전직 대사 한 분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 "트럼프를 국제질서 파괴범으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해야 한다"고 흥분했다. G7 회의는 깽판 치고 김정은에게는 속아 넘어간 점을 지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