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노 원장을 처음 만난 곳은 도쿄의 어느 술집이었습니다. 여성의 몸, 더구나 하반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해야 했기에 주위 사람들이 우리 이야기를 들을까 걱정되어 굳이 개인 룸이 있는 술집을 예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