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으로 대학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거의 40년이 흘렀고 그동안 대학을 떠나본 적이 거의 없지만 필자1는 약 10년 전까지 대학이 무엇인지, 대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