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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800원, 92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4-10-13, 출간예정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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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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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아름답고 보기 좋게 포장하기보다는 삶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순간들에 대해 가감 없이 고백한 그의 용기에, 정신과 의사로서 진심으로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강력 추천!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리가 사랑한 챈들러,
<프렌즈>의 스타 매튜 페리가 세상을 떠난 지 일 년
그가 세상에 남긴 단 한 권의 책


2023년 10월 28일,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한 전설적인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서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챈들러 빙’을 연기해 모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던 매튜 페리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그는 술과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고, 중독에서 빠져나온 뒤에는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도왔다. 불안과 우울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매튜 페리는 54세의 나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의 욕조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할리우드의 동료 배우들뿐만 아니라 그를 사랑해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우리 모두 매튜를 잃고 엄청난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동료 배우 그 이상이었어요.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지만, 지금은 우선 이 헤아릴 수 없는 상실감을 받아들이고 충분히 애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_<프렌즈> 배우 일동

『친구와 연인, 그리고 무시무시한 그것』은 매튜 페리가 살아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긴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애정과 보살핌을 갈망했지만 외로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유명한 배우가 되어 인기와 부를 누리기까지의 크고 작은 일들, 모든 것을 거머쥐고도 해소되지 않았던 마음속 결핍에 대해 낱낱이 풀어놓는다.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을 품었던 어린 매튜 페리는 어쩌다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술과 약물에 빠져 살게 되었을까. 이 책에서 그는 챈들러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는 한편, 가차없는 솔직함과 냉철한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평생에 걸친 자신과의 싸움을 고백한다. 완벽해 보이는 삶 뒤편에 펼쳐진 생생한 지옥도, 그리고 그사이에서 살아남으려 분투한 한 용감한 인간의 기록이라 하겠다.

일평생 떨치지 못했던 버려졌다는 감각
“신이시여, 저를 어떻게 하셔도 좋아요. 제발 유명하게만 만들어줘요.”


아빠는 페리가 태어난 지 구 개월쯤 되었을 때 떠났다. 캐나다에서 엄마와 둘이 살게 된 페리는 늘 일로 지쳐 있는 엄마에게 짐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아프거나 다쳐도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는 게 몸에 밴 아이였던 그가 배우로 자란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그는 “아빠가 그랬듯 엄마도 사라져버릴까봐” 두려워했다. 다섯 살 때 페리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혼자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 ‘동반자 없는 어린이’ 명찰을 달고 불안에 휩싸인 채 광막한 하늘에 떠 있던 이때의 기억은 평생 매튜 페리를 괴롭히는 핵심적인 사건이 된다. 기댈 어른도 없이 흔들리는 비행기를 타고 먼길을 오가야 했던 외로움과 막막함, 그 불안정한 감각은 평생 그를 옭아맨다.
어린 시절 내내 애정과 보살핌을 갈구했지만 엄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사랑스러운 동생들이 태어난 뒤에도 그 결핍감은 채워지지 못했다. 페리의 내면에는 생래적인 외로움이 도사렸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언제나 오리무중이었다. 누구라도 언제든 자신을 버리고 떠날 거라는 확신에 미리부터 겁을 먹었고, 실제로 자신이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나아가 사랑받을 만한 사람, “어디에 존재하든 중요한 사람”이 되려면 유명해지는 방법밖에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때 그 비행기에 부모 중 누구도 곁에 없었다는 사실은 내가 일평생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는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다. …내가 부족하지 않은 아이였다면 나를 그렇게 혼자 두지 않았겠지?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 다른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였다. _38쪽

꿈꿔온 전부를 얻고도 빠져나올 수 없었던 깊고 끔찍한 수렁
“내 안은 항상 외로움과 갈망으로 가득하고, 나는 내 존재 바깥의 무엇이 나를 제대로 고쳐주리라는 생각에 자꾸 집착한다.”

1994년, 스물다섯 매튜 페리는 곧 “밀레니엄의 상징이자 지상 최고의 쇼이자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가 될 <프렌즈>의 ‘챈들러 빙’ 역에 캐스팅된다. 첫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그는 여태껏 느껴본 적 없는 행복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낀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얼른 내일이 왔으면’ 하고 바란다. 그에게는 낯설기만 한 감정이었다. 머지않아 그는 그토록 꿈꿔온 뜨거운 인기와 어마어마한 돈을 거머쥐게 될 터였다. 원하던 전부를 얻고 나면 분명 그를 힘들게 하는 마음속 구멍들도 채워질 것이었다.

이제 나는 햇빛에 서리가 녹아내리듯, 그동안 떠안고 산 모든 고통이 녹아 사라질 만큼 유명해지리라. 이 쇼는 나를 보호해주는 힘이 작용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어 어떤 위협도 족족 튕겨낼 것이다. _158~159쪽

<프렌즈>는 방영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모두가 챈들러 빙을 좋아했고, 어디를 가든 매튜 페리를 환영했다. 이제 매튜 페리의 삶은 흠잡을 데 없어 보였다. 일주일에 백만 달러를 벌고, 훌륭한 전망을 가진 멋진 집에 살고, 아름다운 연인도 있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꿈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도 그가 느끼는 외로움과 괴로움은 그대로였다. 여전히 그의 내면은 텅 빈 듯했고 홀로 밤을 지샐 생각을 하면 무서웠다. 인기도, 돈도, 친구와 연인들도, 무엇도 그를 구원해주지 못했다. 하지만 술을 마시거나 알약을 삼키면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졌다. 외롭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순수한 행복감이 느껴졌다. 처음엔 아무도 모르게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약을 삼켰지만 갈수록 숨기기가 어려워졌다. 하룻밤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삼켜야 하는 술과 약의 양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만 갔다. 그는 그렇게 서서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이라는 끔찍한 수렁에 빠져들었다.

술은 내가 느끼는 고통을 참 많이 덜어내주었다. 내가 혼자라는 사실, 외롭다는 사실, 사람들과 함께여도 외롭다는 사실을 잊게 해주었다. _113쪽

“내 머릿속에는 괴물이 살았다.”
홀로 치러낸 고독하고 처절한 사투,
매튜 페리가 고통받는 이들에게 간절히 전하려 했던 메시지


2018년, 매튜 페리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간다. 급성 폐렴에 이어 결장이 파열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페리가 그날 밤을 넘길 확률은 2퍼센트에 불과했다. 장장 일곱 시간의 대수술 후 가까스로 위험한 고비는 넘기지만 이후에도 한동안 생명 연장 장치와 장루주머니를 달고 생활해야 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페리는 그저 ‘기분이 좋아지고 싶어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것에 대한 자괴와 자기혐오를 느낀다.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동안 단 한 순간도 그를 혼자 두지 않고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극도의 수치심도. 그토록 두려워하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된 것이다.
한편 그 모든 일을 겪고도 살아남았다는 기적 같은 사실은 그에게 커다란 의문을 남긴다. 어쩌면 세상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는 게 아닐까. 페리는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비슷한 고통을 겪으며 술과 약물로부터 절박하게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돕기로 다짐한다.

누군가의 동정을 얻으려고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진실이어서다. 술을 끊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나처럼 모든 정보를 섭렵했으며 어떤 결과가 닥칠지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술을 끊지 못해 혼란스러운 이가 있을까봐 나는 이 글을 쓴다. 형제자매여,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_17쪽

천국과 지옥을 수없이 오간 롤러코스터 인생, 매튜 페리는 떠도는 가십이 아니라 진솔한 고백으로 자신의 삶을 해명하고자 했다. 스크린 속 언제나 유쾌한 챈들러 빙 이면에는 자신이 마주한 무시무시한 삶과 사투를 벌이는 겁에 질린 매튜 페리가 있었다. 페리는 이 처참한 생의 사건들을 숨기는 대신 용감하게 드러내 보임으로써 중독의 진창에 빠진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했다. 자신의 외로움을 남김없이 내보이면서 모두의 진정한 친구가 된 매튜 페리,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를 웃게 하는 “이 반짝반짝 빛나고 슬프고 재미있고 망가진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타임스>).

추천사

‘우리는 불완전하기에 아름다운 존재다.’ 매튜 페리의 치열하고도 처절했던 삶은 이 명제가 한 치의 거짓 없는 진실임을 보여준다. 자신을 아름답고 보기 좋게 포장하기보다는 삶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순간들에 대해 가감 없이 고백한 그의 용기에, 정신과 의사로서 진심으로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그의 솔직한 고백은 지금 절망과 좌절에 빠져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에 자주 시달리는 우리 모두에게 다정한 위로를 준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함께 손을 잡는다면 고통에서 벗어나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프렌즈>의 팬이라면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챈들러가 실제 매튜 페리와 얼마나 비슷한지, 또 스크린 뒤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 엿보는 재미도 덤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_나종호(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용기를 내어 쓴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메모아. 매튜 페리는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중독과 질병, 그리고 헤어날 길 없는 외로움에 대해서 낱낱이 고백한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매튜 페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가십은 집어치우고 이 책을 읽어보시라. _마르타 카우프만, <프렌즈> 최고 책임자

쾌활하면서도 슬픈 웃음을 자아낸다. 음주와 약물중독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으며 스스로와 싸워온 기록이 온전히 담겼다. 페리의 글을 유쾌하고 강렬하다. 매튜 페리의 팬이라면 마음 아플 이야기. _뉴욕 타임스

가슴 아리게 아름다운 메모아. _피플

훌륭하고, 놀랍고, 진심이 느껴지는 책. 그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썼는지만 봐도 용감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지만, 무엇보다 그가 이 모든 것을 털어놓기로 결심한 데서 대단한 용기가 느껴진다. _GQ

세상 사람이 다 아는 유명인이 심각한 약물중독에 빠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가 끔찍하고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화려해 보이지만 진짜 고통의 비명이 담긴 책이다. 끝내 그의 진정성에 감탄하며 책을 내려놓을 수밖에. _가디언

챈들러 특유의 냉소와 자기 비하로 가득하다. _텔레그래프

세계적인 스타가 극심한 중독에 빠질 때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참혹하고 처절한 이야기. _업저버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을 웃게 하는 이 반짝반짝 빛나고 슬프고 재미있고 망가진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_타임스

책 속에서

그래, 지옥은 존재한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속지 마시라. 나는 그곳에 가본 적도 있다. 지옥은 존재한다. 누가 뭐라든. _15쪽

나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내 안의 외딴 구멍이 채워지리라 굳게 확신했다. _124쪽

나는 조용한 중독자였다. 고삐 풀린 망아지가 아니었다. _137쪽

나도 나를 멈출 수가 없다. 그리고 이 문제를 조만간 바로잡지 못한다면 술이 나를 죽이고 말 것이다. 내 머릿속에는 괴물이 살았다. 그 괴물은 나를 외롭게 만들고 싶어했고 딱 한 잔, 딱 한 알만 삼키라고 나를 유혹했다. 그럼 다음 나를 집어삼켰다. _249쪽

중독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곁을 떠나지 않는 악마였고, 나의 처벌자이자 연인이었다. _340쪽

내가 혐오스러웠다. 하마터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뻔했다. 그 수치심, 외로움, 후회가 너무나도 버거웠다. _341쪽

중독자들은 악인이 아니다. 우리는 그저 기분이 좋아지고 싶은 사람, 병에 걸린 사람일 뿐이다. 기분이 나빠지면 기분좋아질 게 필요한데, 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그냥 그게 전부다. 나는 지금도 술을 마시고 약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이 일으킬 문제 때문에 더는 하지 않는다. 이제 나는 병의 말기에 이르러,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_362쪽

가시밭길이 아닌 길은 따분하고, 흉터에 흥미가 동한다. 흉터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쟁을 치렀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나는 처절하게 싸워 전쟁에서 승리했다. _363쪽

차례

추천의 글 리사 커드로

프롤로그

1장 전망
막간|뉴욕

2장 또하나의 엉망진창 세대
막간|매트맨

3장 수하물
막간|죽음

4장 다 겪어보니까
막간|줌

5장 제4의 벽은 없다
막간|구멍

6장 브루스 윌리스
막간|천국이 열리다

7장 프렌즈의 베네핏
막간|주머니

8장 오디세이
막간|트라우마 캠프

9장 셋이면 친구가 아니라 파국이다
막간|할리우드 폭력 사태

10장 무시무시한 그것
막간|흡연 구역

11장 배트맨

감사의 말

지은이와 옮긴이

지은이|매튜 페리Matthew Perry
캐나다 출신의 미국 배우, 프로듀서, 극작가.
1969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타운에서 태어났다. 생후 구 개월에 아빠가 떠난 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 외할아버지에게 배운 테니스에 푹 빠져 매일 열 시간 가까이 테니스를 연습했고, 열네 살 때 캐나다 전국 순위권에 드는 테니스 선수가 된다. 이듬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은 채 아빠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테니스 선수로 성공할 가망이 보이지 않자 배우로 진로를 바꾼다. 그때부터 꾸준히 오디션을 보고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 조금씩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다. 1994년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의 챈들러 빙 역으로 캐스팅된다. <프렌즈>는 방영되자마자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고, 2004년까지 십 년간 시즌을 거듭하며 명실공히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최고의 시트콤으로 자리잡는다. 챈들러 빙 캐릭터의 인기와 더불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깊은 우울과 불안, 마음속 결핍은 사라지지 않았다. 술과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은 나날이 심각해져갔다. 스물여섯에 첫 해독 치료를 받은 이후, 병원과 재활 시설을 반복해 드나들었다. 맑은 정신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애썼다. 2023년 10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옮긴이|송예슬
대학에서 영문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매니악』 『GEN Z』 『킨포크 아일랜드』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사울 레이터 더 가까이』 『스트라진스키의 장르문학 작가로 살기』 등이 있다.

책소개



도서 정보



도서명: <친구와 연인, 그리고 무시무시한 그것>

- 분류: 에세이 > 외국에세이
- 저자: 매튜 페리
- 펴낸곳: 복복서가
- 상세 서지정보: 400쪽 / 판형 140*200(mm) / 무선
- 출간일: 2024년 10월 24일 예정
- 정가: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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