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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8,600원, 106권 펀딩 / 목표 금액 2,000,000원
<걸리 드링크>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3-05-31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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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술꾼도시처녀들> 미깡 작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위소영 작가 강력 추천!
2022년 가디언 선정 ‘역사와 정치’ 분야 최고의 책, 美 ‘제임스 비어드 상’ 수상작

고대 수메르 맥주 여신부터 세계 최초의 여성 바텐더까지
최초로 종잇장 위에 생생하게 소환된 알코올의 여왕들


인류 역사상 술, 여자, 주류 업계가 만들어낸 흥미로운 비화들로 가득한 최초의 역사책이 출간됐다. 알코올을 발견한 첫 순간부터 술을 만들고, 팔고, 마시고, 때론 비밀리에 들이부었던 거의 모든 여성들이 등장한다. 가부장제 사회와 맞물려 유구한 술의 역사 뒤편에서 가장 낮은 술상을 차지했던 그녀들.

고대 맥주 여신 닌카시, 일용할 와인과 맥주를 빚었던 중세 수녀들, 보드카 제국을 건설한 예카테리나 2세, 금주법 시대에 맹활약한 밀매업자들, 양조업자와 증류업자들, 여자 술꾼과 주정뱅이들의 도수 높은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수천 년 세계사 이면에 언제나 존재해왔던 ‘술 마시는 여자들’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간 지켜내온 술잔을 건네며 한잔 가득 건배를 권하는 역사적 경험을 선사한다.





편집자의 소개글

몇 개월 전 『걸리 드링크(Girly Drinks)』 원서를 검토할 때, 처음 든 생각은 ‘너무 재미있다’였다. 저자의 문장은 빠르게 내달리는 통쾌한 박력이 있었고 분노와 유머를 동시에 서술했다. 하지만 당연히 이런 류의 유사 도서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세상 모든 주제들이 이미 대체로 책의 형태로 출간되었으니까. 하지만 여자, 술, 역사,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진 책은 찾을 수 없었다. ‘분명히 있을 법도 한데 어떻게 그동안 없었지?’라는 생각에 다소 발끈했던 것이 기억난다. 여자들과 술의 역사라니, 너무나 당연히 존재해왔던 이야기가 다소 뒤늦게, 이제야 나타난 것이다.
이 책은 수천 년 알코올의 역사를 시기별로 훑으면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주류의 탄생과 절정기를 소개하고, 그 시기 가장 위대했던 여자 술꾼의 일대기를 소환한다. 흥미로운 비화들과 업계의 뒷사정, 그리고 무엇보다 ‘술 마시는 여자’가 불법이었던 기나긴 투쟁의 역사를 들려준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든, 기어이 술을 만들고 팔고 마셔댄 대범한 여자들의 연대기이자 이들이 ‘연대’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모든 에피소드가 실화라서 놀라운 동시에, 결국 이 이야기는 여성의 음주욕이라는 절절하고도 영원한 욕망에 바치는 한 권의 축배다. 칵테일을 책으로 빚은 듯한 표지를 갖게 된 『걸리 드링크』가 많은 애서가와 주정뱅이들의 책장과 술상에 놓여 있길 기대한다.
_편집자 차지혜

추천의 글

수천 년에 걸쳐 술을 만들고, 팔고, 마셔 온 여자들의 이야기는 생생한 역사이자 드라마면서 짜릿한 누아르고 무엇보다 절절한 로맨스다. 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이 이야기들을 단숨에 읽고는 너무 신이 났다. 앞으로 술자리에서 샴페인을, 위스키를, 럼을, 맥주를 마실 때마다 이 술의 역사에 어떤 여성들이 있었는지 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대담하고 진취적인 그녀들에게서 배운 지혜를 덧붙이면서 말이다. “침묵과 겸손? 개나 줘버리고 여기 독한 걸로 한 잔 더!”
_미깡, 웹툰 <술꾼도시처녀들> 작가

나는 원래도 술꾼으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집필을 마치고 확연히 달라진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어느 술집에 가나 타이틀을 대면 술 한 병이라도 공짜로 얻어먹는다는 것과 눈살을 찌푸리는 주사를 부려도 ‘술꾼 작가이니 그럴 수 있다’는 식의 주변인들의 관대함이 늘어났다는 것.
다소 불편해진 것은 으레 술자리에 가면 진정한 술꾼으로서의 면모를 기대(?)하는 듯한 눈빛들이 느껴지면서 술에 있어서 좀 더 전문가가 되어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자리 잡았다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걸리 드링크』는 내게 여러 의미로 유익했다. 이 책 한 권만 마스터하면 평생 술자리에서 떠들어 댈 수 있을 만큼 술에 관한 모든 전문 지식들이 가득했기 때문인데, 심지어 다 읽고 난 후에는 단순한 잘난 척을 넘어 ‘술’과 관련한 어떤 철학이나 지론이 정립된 기분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 끔찍해서 적어도 이걸 읽는 동안에는 입에 술을 대지 않았다(그러니까 대략… 반나절?).
내가 만약 함무라비 법전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여사제인 내가 단지 술을 먹었다는 이유로 감옥살이를 하다가 “그나저나 오늘, 술 먹고 드러눕기 참 좋은 날이 아니오?”라는 말로 입방정을 떨다가… 끝내 화형에 처해졌을 테니.
내가 만약 송나라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술과 욕망을 주제로 글을 썼다는 이유로 부끄러움을 모른다며 비난을 받아야 했던 이청조의 시를 보자마자 ‘구독’과 ‘좋아요’ 천만 번을 날리고 ‘이청조의 시를 국회로!’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끝내 화형에 처해졌을 테니.
내가 만약 증류주가 금기시됐던 시기에 태어났더라면 ‘여자가 술을 많이 마시면 배에서 남자의 성기가 자라게 될 것이다’라는 담배 경고 문구보다 무시무시한 협박을 받고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뱃속에 증류주 한잔을 털어넣을 것이다!”라고 외치다가… 결국 화형에 처해졌을 테니.
내가 만약 ‘술집 방문, 바지 착용, 흡연, 과음, 사업 운영’이라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었던 메리 프리스가 살던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바지를 입고 흡연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 그녀를 보고 뭐부터 화를 내야 할지 모르겠다며 비난하는 남자들을 향해 “(다리가 잘 찢어지는 바지를 착용하고 공중 날아 차기를 하며) 너희가 술맛을 알아?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우쥬 플리즈 꺼져줄래?”라고 말한 후 “(메리 프리스를 향해 멋지게 다가가서는) 시대를 원망하지 마. 널 만나기 위해 수백 년을 거꾸로 날아온 내가 있으니, (촉촉한 눈으로 잔을 들며 가열차게) 적시자!”라고 외치다가… 결국, 화형에 처해졌을 테니.
고로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몇 번을 죽었다가 살아났는지 모른다. 더불어 오늘 내가 마시는 이 한 잔의 술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나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무려 회장님 앞에서 신고 있던 하이힐로 시원하게 병맥주를 따고, 현란한 손놀림으로 샴페인 소맥을 미친 듯이 발사하는 오늘이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편견의 세월과 설움, 그리고 투쟁이 있었는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것이다.
나는 언젠가 술꾼 친구들과 술집을 차리는 게 꿈인데, 이제 계획 하나를 더 보태게 되었다. 주류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고 “업계에서 일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던 조이만큼 멋지게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대충 살다가 어느 날 좋은 날 주류 축제에 놀러 가서 양손에 술을 끼고 “일단 적시자!”를 외치는 것.
_위소영,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작가

“읽는 내내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위험한 여성들과 칵테일을 마시는 느낌이었다. 건배!” _<가디언>

“이 책은 모든 알코올 애호가들의 선반에 놓여 있어야 한다.” _<아메리칸 위스키 매거진>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역사책! 여자들이 마셨던 술, 방법, 시기, 그리고 ‘왜’ 마시는지에 대한 휘몰아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_에이미 스튜어트, 『술 취한 식물학자』 저자

“책 속의 여왕과 수녀, 밀매업자들과 바텐더들은 모든 술이 여자의 술임을 증명했다.” _지네트 허트, 『위스콘신 칵테일』 저자

책 속에서

한 사회가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알고 싶다면 술잔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면 된다. 수천 년 동안 여자가 술잔을 드는 행위는 전복적인 행동으로 여겨져 왔으며, 여전히 많은 곳에서 그렇게 인식한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더 낮은 임금을 받으며 더 많은 사회적 억압과 싸워야 하는 것도 서러운데, 술이라도 마음 편하게 마실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_프롤로그 중

함무라비 법전 도입 이후 메소포타미아에서 소위 착한 여성, 경건한 여성은 선술집에 가지 않았다. 법전의 282개 조항 중에는 여사제가 술집에 들어가 술을 마시면 화형에 처한다는 항목도 있었다. 한때 양조를 담당하고 문화를 주도했던 이들이 맥주를 만들 수도 마실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술의 성별화는 이렇게 시작됐다. 이제 여성의 음주에는 도덕적 낙인이 찍혔다. 그뿐 아니라 일부 여성들에게 음주는 법적 처벌을, 그것도 사형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행위가 됐다. _1장 술 취한 원숭이가 발견한 알코올 중

여성의 음주에 대해 편협했던 그리스인들은 이웃에 위치한 에트루리아(현재의 이탈리아 중부)를 지독히도 싫어했다. 그리스인은 에트루리아인을 타락한 인종으로 보았고, 특히 여성들의 도덕적 타락이 심각하다고 여겼는데 증거로 든 것이 바로 음주였다. 에트루리아에서는 여성도 저녁 식사나 연회에 자유롭게 참석하여 술을 마실 수 있었는데, 그리스 남성들이 이를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이다. 여성이 건배를 제의하는 경우도 많았고 개인 술잔을 지닌 이들도 있었다.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의 자유와 음주를 즐겼던 에트루리아 여성들은 그리스 여성들에 비해 훨씬 큰 자율성을 누렸다. 성명 미상의 한 그리스 여행자는 에트루리아 여성들을 두고 “엄청난 주당이며 놀랍도록 아름답다”는 기록을 남겼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책의 부제로 썼어도 좋을 만한 표현이다. _2장 '클레오파트라의 흉내 낼 수 없는 간' 중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든,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든, 아니면 그저 아이에게 먹이기 위해서든, 양조는 중세 여성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또한 부엌에 있는 도구로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에일와이프들에게 음주의 도덕성에 대한 고민은 사치였다. 에일은 돈벌이의 수단이자 영양가 있는 음식이었고, 가족을 먹여 살릴 유일한 방편이었다. 그 후 천 년 동안,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의 여성들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다. 가난한 여성에게 술은 죄가 아닌 생존의 문제다. _3장 힐데가르트 수녀의 일용할 맥주 중

아마 여성 바텐더나 서버라면 에일와이프가 넘나들어야 했던 그 미묘한 선의 고충을 이해할 것이다. 이들은 상냥하고 매력적이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상냥하거나 매력적이어서는 곤란하다. 누군가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비난은 여성 바텐더나 서버의 몫이 된다. 손님의 행동이 초래한 갈등에 대처하는 일 또한 그들의 몫이 된다. 팔백 년 전에도 술 취한 남성과 그들의 행동은 에일와이프의 책임이었다. 이렇듯 술 취한 진상은 칵테일용 각얼음과 실내 화장실, 작은 그릇에 담긴 짭짤한 기본 안주가 발명되기 전에도 존재했다. _4장 최초의 여류 '주류' 시인 이청조 중

사실 메리 프리스가 즐긴 모든 활동 즉 바지 착용, 흡연, 과음, 술집 방문, 사업 운영 등은 어차피 여자에게는 모두 범죄로 간주되는 일들이었다. 어쩌면 메리 프리스는 ‘어차피 다 범죄면 진짜 범죄에 뛰어들지 뭐’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소매치기와 날치기로 본격적인 범죄 행각을 시작한 메리 프리스는 사다리를 타고 점차 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장물 거래로 큰 성공을 거두어 많은 재산을 모았다.
메리 프리스는 술집을 좋아해서 대부분의 업무를 그곳에서 보았다. 술집을 찾은 이들은 바지 차림으로 파이프를 물고 맥주를 홀짝이는 프리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남자들은 그녀의 바지와 파이프, 맥주 중 무엇에 가장 화를 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했다. _5장 탕아 메리 프리스와 증류주의 등장 중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술 취한 원숭이가 발견한 알코올_태고의 시간
2장 클레오파트라의 ‘흉내 낼 수 없는 간’_고대 세계
3장 힐데가르트 수녀의 일용할 맥주_중세 초기
4장 최초의 여류 ‘주류’ 시인 이청조_중세 중기
5장 탕아 메리 프리스와 증류주의 등장_르네상스 시대
6장 예카테리나 대제의 보드카 제국_18세기
7장 미망인 클리코와 샴페인의 여왕들_19세기
8장 전설의 바텐더 에이다의 아메리칸 바_20세기
9장 금주법에 맞선 밀주의 여황제_1920년대
10장 테킬라와 바지, 어느 여가수의 유산_1930~1940년대
11장 미국을 휩쓴 티키 문화와 술집 여주인_1950년대
12장 라프로익의 어머니와 레이디스 나이트_1960~1970년대
13장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렌더와 자메이카 럼_1980~1990년대
14장 칵테일 르네상스 시절의 바텐더들_2000년대
15장 모든 술이 여성의 술이다_2010년대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자료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맬러리 오마라Mallory O’Meara
뉴잉글랜드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장르 영화 제작자. 할리우드 괴물과 잊혀진 여성들에 대한 문화사를 다룬 『The Lady from the BLACK LAGOON』으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제작자이자 배우인 브레어 그랜트Brea Grant와 함께 문학 팟캐스트 ‘Reading Glasses’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내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저자의 저서 『걸리 드링크Girly Drinks』는 평단의 찬사 속에 2022년 제임스 비어드 상James Beard Award(미국의 뛰어난 셰프, 작가, 언론인을 선정해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매년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가디언The Guardian ‘역사와 정치’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알코올과 여성을 주제로 수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저자가 선택한 최고의 술은 바로 버번이었다.

옮긴이 정영은
서강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통역을 공부했다.
졸업 후 다양한 기관에서 상근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애주가의 대모험』, 『알면 알수록 맛있는 맥주 상식사전』, 『헬로우 와인』, 『와인 테이스팅의 과학』,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자연의 발견』. 『실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 고양이처럼』 등 다수가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걸리 드링크>
분류:
국내도서 > 인문 > 교양 인문학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여성사
쪽수: 500쪽(예상)
정가: 24,000원
출간 예정일: 2023년 6월 14일
펴낸 곳: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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