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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40원, 142권 펀딩 / 목표 금액 1,500,000원
<한밤의 시간표>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3-05-06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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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커상 최종후보 선정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보라의 신작 소설집

《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추천!
문학평론가 박혜진 작품해설 수록


《한밤의 시간표》는 2022년 《저주토끼》가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후보에 선정된 이후, 정보라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부커상 소식 이후 지금까지는 그동안 정보라가 써왔던 기존 작품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은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지금의 정보라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다.

<저주토끼>만큼 독보적이고
<저주토끼>보다 아름답고 따뜻한 연작소설이 온다

현실과 환영이 뒤섞이고, 인간과 비인간이 교통하는
한층 더 진화한 정보라식 환상 괴담


《한밤의 시간표》는 정체불명의 물건들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수상한 연구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묶은 연작소설이다. 연구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직원들과 그곳에서 보관하는 물건들에 얽힌 일곱 편의 기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구소에는 ‘한밤의 시간표’에 따라 야간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있고, 그들에게는 “조금 특이한 안전수칙”이 있다. 그 수칙을 지키거나 지키지 않은 직원들은 그에 맞는 응당한 결과를 맞이한다. 한편 연구소 소장품들이 지닌 각기 다른 기묘한 사연들도 있다. 그(것)들의 이야기는 한여름 밤 더위를 가시게 만드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이면서도 동시에 슬며시 온기가 도는 이상한 여운을 남긴다. 그것은 정보라 특유의 저주와 복수의 테마에 담긴 선악에 대한 엄정함뿐만 아니라 약자와 소수자 그리고 인간이 아닌 존재에까지 뻗치는 온정 어린 시선 덕분일 것이다. 무서운 이야기로 자아내는 이상한 위로. 비인간 존재들에 대한 기묘한 돌봄을 실천하는 이 이상한 연구소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최종 제작 시 표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록작 소개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나’가 출근하는 연구소에는 ‘조금 특이한 안전수칙’이 있다. 정체불명의 평범한 남자가 안내하는 한마디를 그대로 따르면 된다.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손수건
“무서운 이야기 좋아해요?” 첫 출근한 ‘나’에게 ‘선배’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하얀 바탕에 꽃이 핀 나뭇가지와 그 나뭇가지에 앉은 새 한 마리가 수놓아져 있는 손수건. 이 손수건에 얽힌 “새롭고도 오래된 가족 드라마”.

저주 양
연구소에 근무했던 직원 ‘DSP’가 겪은 이야기. ‘DSP’는 정장을 입은 평범한 남자의 안내를 무시하고, ‘들어오면 안 되는’ 곳에서 연구소 소장품 중 하나를 훔친다. 그 후 ‘DSP’는 온갖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양의 침묵
연구소에 있는 양 그림이 그려진 운동화는 ‘부소장’의 물건이었다. 양의 저주가 서린 이 운동화는 어떻게 ‘부소장’의 손에 들어와 연구소에 오게 된 걸까? 운동화가 품고 있는 양의 저주, 혹은 구원에 관한 이야기.

푸른 새
야간 순찰을 끝내고 직원실로 돌아온 ‘나’는 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 책에는 오래전 어느 나라가 멸망했을 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멸망한 나라의 마지막 후손과 이를 증명하는 ‘손수건’에 얽힌 저주와 복수의 이야기.

고양이는 왜
연구소의 206호에는 ‘나’가 연구소로 데려온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는 묻는다. “그런데 나를 왜 죽였을까?” 그 의문에 답하지 못하고 ‘나’는 되묻는다. “나랑 같이 갈래? 네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알고 있어.”

햇볕 쬐는 날
연구소의 밤을 지키던 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 낮에 출근한다. 그날은 연구소의 물건들이 햇볕을 쬐는 날이다. 연구소에서 보살핌을 받던 물건들에 깃든 존재들은 때가 되면 햇볕을 쬐는 날, 떠난다. 그리고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고, 그렇게 직원들은 “생명 없는 존재”를 지키는 업무를 이어간다.

추천의 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민담을 구술하는 듯한 막힘없는 전개에 내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정보라 작가의 괴담은 기이하며 신령하다. 죄없이 핍박받는 민초를 위한 씻김굿이다. 현실에서 위안받지 못한 이들에게, 실체 바깥에서 날개짓하며 내려와 서린 한을 풀어주고 간다.
소설가 김보영


이 책을 펼친 순간, 내 시간은 모두 사라졌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저주. 운명의 그물에 포획된 사람들. 발버둥 칠수록 더 깊은 수렁으로 끌려 들어가는 마음. 헤매고 또 헤매는 인생. 아, 인간들이란 어쩌면 이렇게 어리석고 탐욕스러울까. 어떻게 이렇게까지 의연하고 단호할 수 있을까. 정보라의 문장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든다. 인간의 삶 자체가 한 편의 괴담이 아닐까. 결말을 알 수 없는, 한없이 이어지는 스산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소문. 아무래도 한동안 잠을 설칠 것 같다.
소설가 강화길

차례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손수건
저주 양
양의 침묵
푸른 새
고양이는 왜
햇볕 쬐는 날

작가의 말│귀신 이야기의 즐거움에 관하여
작품 해설│박혜진 문학평론가

지은이 : 정보라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소설들과 사랑에 빠졌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단편소설집 《아무도 모를 것이다》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등이 있다.

1998년 연세문화상에 응모하여 〈머리〉가 당선되었고, 2008년 제3회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저주토끼》로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일대학교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학, SF에 대해 강의하며, 《거장과 마르가리타》 《창백한 말》 등 여러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숙이 계단을 걸어 내려가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을 열자 문 앞에 서 있던 직원이 말했다.
직원은 평범했다. 평범한 체격에 평범한 어두운색 정장 차림이었고 목소리도 말투도 평범했다.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 앞을 막아서지 않고 길에서 마주쳤다면 돌아서자마자 잊어버려 한 시간 뒤에는 생각도 나지 않을, 그런 특징 없는 사람이었다.
─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중에서

남편이 천천히 반쯤 고개를 돌렸다. 초점 없는 둥근 눈이 샛노랗게 빛났다. 입에서 침을 흘리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없어…… 없어…….”
그 주변에 새파란 얼굴들이 공중에 떠서 남편과 함께 합창하듯 중얼거렸다.
- 꺼내…… 꺼내…….
세 번째 아내는 자기도 모르게 날카롭게 숨을 들이켰다. 남편이 시선을 들어 세 번째 아내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남편의 몸은 전봇대를 향하여 세 번째 아내에게 등을 돌리고 있었고 얼굴은 등 위에서 세 번째 아내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동시에 남편 주위에 떠 있던 새파란 얼굴들이 다 함께 세 번째 아내를 쳐다보았다.
- 꺼내…… 꺼내…….
새파란 얼굴들이 초록색 이빨을 드러내며 중얼거렸다.
─ 〈손수건〉 중에서

층계참에 양이 앉아 있었다.
DSP는 양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양도 그를 마주 쳐다보았다.
양의 털은 지저분했다. 그의 머릿속의 이미지나 인터넷에서 가끔 보았던 사진과 달리 양은 흰색이 아니라 회갈색이었다. 양의 몸 여기저기에 털이 깎여 나간 곳이 있었다. 양의 맨살이 드러난 자리에는 수술 자국 같은 커다란 흉터가 조명 아래 벌겋게 드러났다.
─ 〈저주 양〉 중에서

“심야 매표소”라는 조그만 팻말이 달린 창구 안에는 불이 켜져 있었다. 그러나 창구는 하얀 칸막이로 안쪽이 보이지 않게 가려진 채 닫혀 있었다. 부소장님은 “심야 매표소”와 그 밑에 영어로 MIDNIGHT TIMETABLE이라고 적혀 있는 파랗고 두꺼운 글씨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래쪽에 손으로 쓴 작은 글씨로 “심야버스 당분간 운행 중단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 〈양의 침묵〉 중에서

“그거, 어느 연구실에서 도망친 책이었을 수도 있어요.”
선배가 말했다.
“책이 도망을 쳐요?”
내가 웃었다.
“그거 302호 손수건 얘기잖아요.”
선배가 조용히 말했다.
“손수건에 수놓인 새도 가끔 도망치는데, 책이 도망치지 말란 법은 없죠.”
─ 〈푸른 새〉 중에서

“고양이는 왜 죽였어?”
아이가 물었다.
“고양이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아이가 종알거렸다. 남자는 아이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천진하게 자신을 쳐다보는 아이의 커다랗고 투명한 갈색 눈동자를 들여다보았다. 아이는 대답을 재촉하듯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끄러미 남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남자는 대답하지 않고 아이에게서 물러섰다.
─ 〈고양이는 왜〉 중에서

마당에 줄지어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는 무작위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보면서 나는 언제나 유실물 센터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유실물을 남기고 떠날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뭘 남길 생각하지 말고 그냥 떠나는 게 최고예요.”
선배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그게 언제나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모두가 깨끗하게 떠날 수 있었다면 이 연구소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 〈햇볕 쬐는 날〉 중에서

편집자의 말

저는 이 책의 첫 문장과 끝 문장을 아주 좋아합니다.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대뜸 막아서는 첫 문장이 주는 아이러니함, 그리고 이 기묘한 연구소의 진짜 목적을 밝히는 마지막 문장이 주는 여운을 사랑해요. ‘무서운 이야기’를 이렇게 아끼게 될 수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합니다. 제게 《한밤의 시간표》는 무척이나 재미있고 으스스한 ‘무서운 이야기’이면서도 마음을 내어줄 수밖에 없는 다정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밤의 시간표》는 퍼플레인에서 내는 정보라 작가님의 두 번째 책입니다. 첫 책이었던 《아무도 모를 것이다》는 정보라 작가님의 초기 단편들을 엮은 선집이에요. 주로 2010년대 초반 작품들이 수록되었으니, 10여 년 전의 정보라를 만날 수 있는 소설집이었지요.

반면에 《한밤의 시간표》는 2022년 부커상 소식 이후, 작가님께서 처음으로 (책으로) 쓰신 신작입니다. (정세랑 작가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좋은 이야기들이 구워져 나오는 타일 작업장’에서 지금 막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새 이야기이지요. 저는 10여 년의 간극을 둔 두 소설집을 편집하며 그 변화에 놀라움을, 한편으로는 그 여전함에 감탄을 느꼈습니다.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그 뿌리부터 갓 피어난 새잎까지 볼 수 있었다는 건 편집자로서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 행운을 얼른 여러분들과도 나누고 싶네요.

작가의 말

귀신 이야기의 즐거움에 관하여

글을 쓰다 막히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내가 익힌 요령은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은 글이 왜 막혔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주제나 소재에 대해서 잘 몰라서 할 말이 없는 경우에는 공부를 하면 된다. 몸이 피곤하거나 배가 고프거나 어딘가 아플 경우에는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물 제때 마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고 쉰다. 그런데 쉬고 밥도 먹고 물도 마시고 공부도 했는데 아무래도 글이 나오지 않을 때 최후의 방책으로 나는 귀신 얘기를 쓴다. 나는 귀신 얘기를 아주 좋아한다. 듣거나 읽는 것도 좋아하고 쓰는 것도 좋아한다. 어디서 귀신이 나오면 제일 무서울지 궁리하다 보면 어떻게든 글이 풀린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밤의 시간표》는 나에게 계약이나 마감의 굴레가 딸려오는 일거리가 아니라 놀이동산 같은 작업이었다. 귀신 얘기를 마음껏 책 한 권 분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니! 쓰면서 정말 재미있었다.

(…) ‘한의 정서’ 중심의 귀신 이야기에 익숙해 있는 한국인으로서 귀신 얘기를 쓸 때 나의 문제는 교훈적인 결론으로 흐르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무서운 귀신 얘기를 장편 분량으로 쓰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어려운 일이다. 공포 이야기, 괴담이 무서운 이유는 알 수 없는 것, 사람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 대해서 다루기 때문이다.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길게 써봤자 알 수 없으니까 점점 재미없어질 뿐이다. 귀신 얘기를 길게 쓰려면 결국은 그 귀신이 어째서 귀신이 됐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헤치는 추리의 요소가 들어가거나, 같은 불운한 사건이 또 일어나지 않게 막으려고 주인공(들)이 애쓰는 스릴러의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나는 추리소설이나 스릴러가 아니라 진짜 귀신 얘기를 쓰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짧은 이야기들이 모인 형태가 되었다. 연구소의 방마다 돌아다니는 기분으로 읽어주시면 좋겠다.

도서 정보


제목: 한밤의 시간표
부제: 정보라 연작소설집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한국 호러·공포소설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지은이 : 정보라
출판사 : 퍼플레인(갈매나무)
판형 : 128*195mm / 무선제본 / 260쪽 내외
정가 : 15,800원
출간일 : 2023년 6월 5일 (예상)

*임시 표지로, 표지 및 본문 이미지 등은 최종 제작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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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시간표> 도서 1부
표지 그림 엽서
초판 1쇄 후원자명 기재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 128*195mm / 무선제본 / 260쪽 내외/ 2023년 6월 5일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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