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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3,800원, 281권 펀딩 / 목표 금액 2,000,000원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2-04-09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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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것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러나 나머지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인류의 강력한 위협인 기후변화와 극단적인 기상재해는 특히 여성과 소녀들을 더 큰 실향과 사망의 위험으로 내몬다. 이 책은 기후변화와 젠더 기반 폭력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여전히 많은 문화권에서 물 확보, 식재료 재배, 음식 조리와 같은 핵심 생존 작업이 여성의 몫이고, 자연재해에서 다치거나 죽을 확률은 여성이 더 높으며, 오랜 가뭄과 홍수는 조혼 및 매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는 건강과 교육, 경제, 안보 등에 걸쳐 우리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여성들이 우리 행성의 중요한 목소리이자 변화의 매개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들은 너무 자주 회의 테이블에서 누락된다. 이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인류를 더 큰 위험으로 몰아간다. 하지만 기후위기가 심각해진 만큼 기후 운동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연민, 연결성, 창의성, 그리고 연대와 협력에 뿌리를 둔 여성들이 앞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말한다. “모든 것을 바꾸려면 모두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세대와 인종을 망라한 여성 60명-현 시대 기후위기 대응 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 언론인, 법조인, 활동가, 농부, 예술가 등의 주장과 분석, 에세이와 시를 담았다. 여성들은 이 책에서 사회를 신속하고 근본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서술하며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고 지구 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로의, 그리고 집단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진실, 용기, 해결책을 갖추고 벼랑 끝에서 벗어나 생명의 가능성으로 나아가자고 말한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명의 기후운동 리더가 엮은 이 책은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향해 우리를 이끌어준다.





편집자의 말

너무 많은 것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인류는 지금 우리 자신이 초래한 6차 대멸종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77억 명의 인간과 180만 종의 생물이 지구 생태계 일원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간들은 이제야 조금씩 깨닫습니다. 이 책의 기획자이자 ‘감축 프로젝트’를 이끄는 기후 활동가 캐서린 윌킨슨은 현재 지구의 가장 중요한 이슈 두 가지가 ‘지구 온난화’와 ‘여성 및 소녀들의 부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 이미 알고 있는 해결책, 즉 재생에너지, 친환경 건물과 교통수단, 생태계 복원과 보호, 폐기물 감소와 육식 줄이기 이외에 가장 중요한 솔루션이 모든 여성에 대한 형평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여성이 식량 재배에서 도구와 기술의 차별을 받지 않고, 더 교육받고, 주체적으로 가족계획을 할 수 있을 때 기후변화에 관한 대처 능력이 높아진다는 전망과 관련 있습니다. 여성과 지구온난화 사이에 중대한 연결고리가 있고 온실가스의 감소는 여성의 권리 신장에 달렸다는 그의 말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엮은이들은 기후변화를 막을 주체, 적어도 전달자가 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한데 모인 여성들은 기후과학에 관한 뻔한 논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말처럼 지금은 침묵해선 안 될 중대한 각성의 시간입니다. 교육하고, 치유하고, 창조하고, 운동하고, 투표하고, 음식을 선택하고, 지혜를 나누는 모든 일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한다는 강인함과 자신감이, 위기 앞에서 ‘인류의 소멸이 진정한 세계 평화’라고 자조하던 편집자의 마음도 뒤흔들었습니다. 이 책은 도입부에 “나는 이들과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 / 세대를 거듭하면서 고집스럽게 / 대단한 힘은 없지만 / 세계를 재구성할 이들과 함께”라는 에이드리언 리치의 말을 실었습니다. 독자께서도 이 책을 읽고 지금 해야 할 일에 관한 영감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 편집자 조정민

책 속에서

미국의 석탄발전소를 폐기함으로써 우리는 위험한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를 해결하며 매년 8,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고, 연간 13만 건 이상의 천식 발작을 예방했다. 그동안에도 우리의 전등은 꺼지지 않았고, 전기 요금도 변동이 없었다. 이제 우리는 더럽고 비싼 전기와 깨끗하고 저렴한 전기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그것은 식은 죽 먹기다. 우리는 미래의 설계자다. 화석연료 산업이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 기세는 우리 편이다. - ‘석탄을 넘어’, 마리 앤 히트

우리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음식을 먹는 대신 홍조류를 먹어야 한다고 상상해보자.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어디에서 해조류를 얻을까? 누가 키울까? 배송은 어떻게 할까? 비용이 얼마나 들까? 보관용 냉장고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화석연료가 우리 집과 자동차에만 동력을 공급하는 건 아니다. 의류 제조부터 넷플릭스 스트리밍까지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한다. 즉 화석연료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석탄,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 산업 종사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부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 ‘모두를 위한 그린 뉴딜’, 리아나 건-라이트

기후변화는 공정한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우리 중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 즉 기후변화에 가장 적게 기여한 사람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핼리팩스의 여성과 어린이, 동아프리카에서 농작물을 기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부, 해수면 상승과 침식으로 땅을 잃은 방글라데시인, 해수면 상승과 영구 동토층 해빙으로 전통을 위협받고 집을 잃은 에스키모가 포함된다. - ‘기후변화를 말하는 방법’, 캐서린 헤이호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하고 뉴올리언스를 보호하던 제방이 무너지자 도시의 약 80%가 물에 잠겼고, 주 전역에서 1,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인근의 방대한 지역이 침수되면서 3m 이상이 물 아래 잠겼다. 뉴올리언스 인구는 카트리나 직전 약 48만 명에서 2006년에는 약 23만 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2018년 뉴올리언스에 사는 흑인은 카트리나 이전보다 9만2,245명, 백인은 8,631명이 감소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시를 건조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어진 시스템이 도시를 홍수에 점점 더 취약하게 만들었다. - ‘세 도시 이야기’, 제이니 K. 바비시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미래의 건물은 1년 내내 냉난방 시스템을 없애고 자연 환기와 햇빛에 의지할 것이다. 이미 초고효율 패시브 태양광은 실외 온도가 화씨 45도까지 낮아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미래의 건물은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없애고, 탄소 제로가 표준이 될 것이다. 나는 우리가 자연의 일부이며, 다른 모든 생물종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다. 단지 이익을 얻기 위해 건물을 짓는 대신 인류가 번영할 서식처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 ‘생명을 위한 건물 설계’, 아만다 스터전

선라이즈는 기후위기의 해법에 대해 말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오랫동안 기후 조치는 사람들에게서 무언가를 빼앗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린 뉴딜은 그 반대다. 즉 사람들에게 수백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노동자들의 손에 다시 돈을 쥐어준다. 그것은 서로 다른 집단 사람들 간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우리에게 깨끗한 공기와 물을 보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후변화를 멈추는 것이다. 유일한 실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우리는 선라이즈다’, 바시니 프라카시

식물성 플랑크톤은 해양 먹이사슬의 기반일 뿐 아니라, 지구 산소의 절반가량을 생산한다. 이 마지막 사실만으로도 우리가 자연계에 교차하는 위기를 즉시 다뤄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그저 선하고 자연친화적인 사람이 되는 것만으로, 심지어 죽어 없어지는 것으로 그동안 우리가 저지른 일을 되돌릴 수 없다. 우리가 치유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고, 우리가 걸어가는 길 또한 바꿔야 한다. 우리에겐 죽기 전에 해야 할 아름다운 일이 있다. - ‘사라져가는 세상을 사랑하기’, 에밀리 N. 존스턴

인간의 독창성과 용기로, 흙으로 덮인 신발 밑의 보이지 않는 수많은 존재의 도움으로 기후변화를 늦출 수도 있고, 어쩌면 멈출 수도 있다.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 78억 명의 식량을 재배하기 위해 지구 땅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한다. 토양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는 미생물을 먹여 살려야 한다. 이 기후 해법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땅을 돌보고 우리 식탁의 먹거리를 만드는 이들이다. 점점 많은 농부와 목장주가 자신의 땅을 재생하고자 한다. 당장 내일이라도 미국과 전 세계의 수백만 에이커에서 실행할 수 있다. - ‘발밑의 해법들’, 제인 젤리코바

식민지화, 자본주의, 백인 우월주의가 기획한 일 중 하나는 흙과의 이 성스러운 연결을 잊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야만 이윤을 위해 흙을 착취하는 것을 합리화할 수 있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초기 상승은 경운으로 인한 토양 유기물의 산성화 때문이다. 이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산업혁명뿐 아니라 토양 착취와 함께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사회의 토양과 대기 남용은 기후변화로 인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 전 세계 유색인종 공동체에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다. - ‘검은 황금’, 레아 페니만

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많은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 가뭄과 같은 물 부족과 씨름하든, 홍수와 같이 물이 넘치는 것과 씨름하든 마찬가지다. 그리고 물의 작용은 기후, 생물다양성, 식량 안보와 교차하기 때문에 물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가 세계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물은 동사다’, 주디스 D. 슈워츠

세상이 황폐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생명의 아름다움과 힘으로 충만하다. 우리는 파괴 행위에 연루됐음을 알면서도 긍정적인 기여를 결심하는 경계에 살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마치 우리가 미래를 믿는 것처럼, 마치 우리 각자가 씨앗인 것처럼. 나의 가장 허황된 꿈속에서 모든 종의 씨앗이 내게 소리치며 말한다. 땅 위의 모든 헐벗은 자리에 우리를 심고 자라게 하세요. 모든 가장자리에 씨앗을 심으세요. - ‘땅속의 씨앗’, 재니스 레이

기후위기는 가장 큰 세대 불평등입니다. 우리는 깨끗한 물을 풍족하게 갖는 대신, 가뭄으로 인해 악화되는 세계적인 물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 붕괴는 세계 식량 공급을 위협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9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합니다. 청년들이 넘겨받는 이 지구는 재앙으로 찌들어 있죠. 이건 불공평합니다. 우리 세대는 우리가 직면하는 특별한 위기와 취약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교육의 일부가 되어야 하죠. - ‘어른들에게 보내는 편지’, 알렉산드리아 빌라세뇨르

기후위기는 지금 여기에 있다. 어떻게 우리는 이 지경이 됐을까? 한 가지 통상적인 답변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는 것이다. 20세기는 파괴와 기만의 시대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의 바다를 플라스틱으로, 우리의 폐를 독으로, 우리의 마음을 기후 부정으로 채워 넣은 시간. 모두의 노력과 더불어 21세기는 치유의 시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번 세기에 탄소 오염을 줄이고 배출 곡선을 아래로 향하게 할 수 있다. 또 친구와 이웃, 바다 건너편 사람들과 미래 세대가 오염 없이 살아갈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 ‘전환을 위한 현장 지침서’, 레아 카다모어 스톡스

소매를 걷어 올리자. 누구든 해야 할 역할이 있다. 아직 당신의 역할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의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목소리와 이야기들을 통해 당신의 역할을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 ‘앞으로 계속’,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 캐서린 K. 윌킨슨

본문 미리보기









목차

시작하기 •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캐서린 K. 윌킨슨

1. 뿌리
불러들이기 • 시예 바스티다
서로 돕는 관계 • 제닌 베니어스
빅 피처 • 엘런 바스
선주민의 예언과 어머니 지구 • 셰리 미첼 웨나 하무 크와셋
한 줌의 먼지 • 케이트 마블
11월 • 리나 오델
창발적인 전략이란? • 에이드리엔 마리 브라운
불타고 있다 • 나오미 클라인

2. 애드보커시
위기 시대의 소송 • 애비게일 딜런
도움이 되는 존재 • 마지 피어시
석탄을 넘어 • 메리 앤 히트
콜라드는 케일만큼 좋다 • 헤더 맥티어 토니
다스리는 자를 위한 시 • 조이 하조
정책의 정치학 • 매기 토머스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린 뉴딜 • 리아나 건 라이트

3. 프레임 바꾸기
기후변화를 말하는 방법 • 캐서린 헤이호
지구가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했어 • 앤 헤이븐 맥도널
진실을 말하기 • 에밀리 앳킨
문화적 권력의 활용 • 파비아나 로드리게스
기후 시민 • 케이트 크누스
죽은 별들 • 아다 리몬
와칸다엔 교외가 없다 • 켄드라 피에르 루이스

4. 재구성하기
천국 또는 만조 • 사라 밀러
TV 속 남자가 말한다 • 퍼트리샤 스미스
세 도시 이야기 • 제이니 K. 바비시
생명을 위한 건물 설계 • 아만다 스터전
해협 • 조안 나비유크 케인
촉매 자본 • 레진 클레망
경관 수리하기 • 케이트 오르프

5. 지속하기
우리는 선라이즈다 • 바르시니 프라카시
교차점에서 • 재키 패터슨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순간이 온 적 있나요? • 아일리시 호퍼
화석연료 경영진 여러분께 • 캐머런 러셀
신성한 저항 • 타라 후스카 자보웨퀘
다섯째 날에 • 제인 허시필드
공중 보건을 위한 공공 서비스 • 지나 매카시

6. 느끼기
아프다는 것 • 애쉬 샌더스
멸종의 시대에 어머니처럼 보살핀다는 것 • 에이미 웨스터벨트
인류세의 목가 • 캐서린 피어스
사라져가는 세상을 사랑하기 • 에밀리 N. 존스턴
인간으로 산다는 것 • 나이마 페니만
적응하는 마음 • 수잔 C. 모저
집은 항상 그만한 가치가 있다 • 메리 아네즈 헤글러

7. 양분 주기
발밑의 해법들 • 제인 젤리코바
기후 빅토리 가든에서의 메모 • 루이즈 마허 존슨
바다에서의 해법들 • 에밀리 스텐글
생명의 특질 • 카밀 T. 던기
검은 황금 • 레아 페니먼
흙에 대한 헌시 • 샤론 올즈
물은 동사다 • 주디스 D. 슈워츠
땅속의 씨앗 • 재니스 레이

8. 일어나기
어른들에게 보내는 편지 • 알렉산드리아 빌라세뇨르
바이유로부터의 제안 • 콜레트 피천 배틀
모든 위대한 어머니를 부르며 • 앨리스 워커
전환을 위한 현장 지침서 • 레아 카다모어 스톡스
블랙워터에서의 아침 • 메리 올리버
군주처럼 • 사라 스틸만
공동체는 우리에게 최선의 기회다 • 크리스틴 E. 니브스 로드리게스
앞으로 계속 •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캐서린 K. 윌킨슨

감사의 말

추천의 글

“우리가 기다려온 아이디어, 해법, 영감, 비전. 기후위기 운동 최전선에 있는 여성들의 놀라운 선집이다. 너무도 절실한 희망의 빛이며, 이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 즉 공동의 행동이 가능함을 알려준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를 인용하자면, ‘당신이 염려하는 것들을 위해 싸워라, 그러나 다른 이가 함께하게 될 방식으로 하라.’ 이 책은 그렇게 하고 있다.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 Goodreads

“기후 전문가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과 캐더린 K. 윌킨슨은 기후위기 앞에서 집단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활용하는 60명의 용감한 여성들의 합창을 만들었다. 그렇게 나온 책은 세계를 위한 찬가다. 전장의 함성이었다가 단결의 곡조가 되고, 비탄의 멜로디이자 다가올 세대를 위해 울리는 구원의 노래이기도 하다.” - Atmos

“이 책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장 진정한 의미에서, 힘을 모으고 깨어진 것을 고쳐 나갈 길을 제시한다. 이 글들은 자연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모든 글이 남겨진 것을 보호하기 위한 싸움과 우리가 할 수 있는 복원에 모두가 뛰어들도록 초대하는, 정말이지 인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요청한다.” - Gizmodo

“기후변화에 관한, 여성들의 시와 산문으로 꾸며진 책. 존슨과 윌킨슨은 여성을 억압하는 정치와 사회구조가 지구 환경을 난파에 이르게 하며, 또한 동시에 일어난다고 말한다. 여기서 제로섬 게임 같은 건 없다. 이 책은 단지 머리로만 움직이는 지도력이 아니라, ‘가슴으로 움직이는’ 정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이기와 경쟁을 초월할 여성들을 보여준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크고 작은 방식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를 담은, 잘 엄선된 글모음.” - Kirkus Reviews

“기후와 관련한 글들이 절망적이고 우울하게 만들기 쉽지만, 이 선집은 정직과 용기 덕분에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고 일할 수 있음을 일깨운다.” - BuzzFeed

“이 책은 흥미롭고 읽을 만할 뿐 아니라, 변화를 위한 중요한 촉매이기도 하다. 여성 기후 지도자들을 위한 지원과 공동체를 움직이는 새로운 프로젝트.” - Smithsonian Magazine

“기후 미래에 관한 우리의 비전을 다시 만들어주는, 지혜와 온기, 영감을 제공하는 빛나는 책. 분명한 여성적 특질과 페미니스트 접근으로 에세이, 시, 삽화를 솜씨 있게 모았다. 기후에 관한 사회의 가장 의미 있는 목소리들이 아름답게 분야를 가로지른다.” - Yes! Magazine

“이 책의 지면은 근심에 찬 주체와 공동체에게 공감의 조망을, 그리고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 존슨과 윌킨슨은 운동을 형성하는 이 책을 통해 높은 기준선을 만들었다.” - Bloomberg Green

엮은이 소개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AYANA ELIZABETH JOHNSON
브루클린 출신의 해양생물학자, 정책 전문가, 작가. 해안 도시의 미래를 위한 싱크탱크 어번 오션 랩Urban Ocean Lab의 공동 설립자이자, 기후 해결책에 관한 팟캐스트 “지구를 구하는 방법How to Save a Planet”의 공동 제작자다. 캐서린 윌킨슨과 함께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The All We Can Save” 프로젝트를 공동 설립했다. 기후정책에 해양을 포함하기 위한 블루 뉴딜 로드맵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와이트연구소Waitt Institute의 전무이사로서 EPA 및 NOAA에서 정책을 개발했으며, 과학을 위한 행진March for Science의 리더를 역임하고, 뉴욕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하버드대학에서 환경과학 및 공공정책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스크립스해양학연구소에서 해양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잡지 「엘르Elle」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27인의 여성” 중 한 명으로 그녀를 선정했고, 잡지「아웃사이드Outside」는 그녀를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양생물학자”로 칭했으며, Time100 Next 2021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자신의 임무라 여긴다. 더 자세한 내용은 ayanaelizabeth.com과 소셜미디어 @ayanaeliza에서 볼 수 있다.

[TED] “산호초 위기에 관한 러브스토리”
(링크주소:
www.ted.com/talks/ayana_elizabeth_johnson_a_love_story_for_the_coral_reef_crisis
또는 www.youtube.com/watch?v=Efv5IeMlo4Y)


캐서린 K. 윌킨슨 KATHARINE K. WILKINSON
우리가 집이라 부르는 지구를 치유하기 위해 일하는 작가, 전략가, 교사. 저서로 『드로다운 리뷰The Drawdown Review』(2020),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드로다운Drawdown』(2017), <보스턴 글로브The Boston Globe>가 “매우 중요하고도 전복적인 이야기”라고 칭한 『신과 녹색 사이Between God&Green』(2012)가 있다.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과 함께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레아 스토크스Leah Stokes와 팟캐스트 “정도의 문제A Matter of Degrees”를 공동 진행한다. 기후 해결책에 관한 비영리 단체 프로젝트 드로다운의 주요 작가이자 수석 편집자를 역임했다. 기후와 성평등에 대한 그녀의 TED 강연은 19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애틀랜타 출신인 그녀는 옥스퍼드대학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공부하며 지리환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우스대학 스완니캠퍼스에서 종교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아웃도어 아카데미 학생으로서 남부 애팔래치아에서 보낸 시간이 그녀의 인생행로를 만들었다. <타임>지는 그녀를 “세상을 구할 15인의 여성” 중 한 명으로, <아폴리티컬Apolitical>은 “성 정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그녀는 산이나 말 위에서 가장 행복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kkwilkinson.com과 소셜미디어 @drkwilkinson에서 볼 수 있다.

[TED] “여성과 소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
(링크주소:
www.ted.com/talks/katharine_wilkinson_how_empowering_women_and_girls_can_help_stop_global_warming
또는 www.youtube.com/watch?v=vXlJEcrinwg)

지은이 소개


나오미 클라인 NAOMI KLEIN
캐나다 출신의 저널리스트, 작가, 사회운동가. 러트거스대학에서 미디어, 문화, 여성학을 가르치며, 미국 비영리 미디어의 수석 기자이자 <뉴욕타임스>, <가디언>, <하퍼스>, <네이션> 등 유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페미니스트 어머니와 물리학자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전형적인 히피 가정에서 코뮤니즘과 페미니즘의 수혜를 입고 자랐다. 1999년 글로벌 기업들의 실상을 파헤친 『노 로고No Logo』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쇼크 독트린The Shock Doctrine』,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This Changes Every Thing』 등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그린 뉴딜을 지지하는 그녀는 새로운 대안을 건설하기 위해 거리에 서고, 온라인으로 시위를 독려하며, 아들 토마에게 물려줄 세상이 존재하길 바라며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기후변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앨리스 워커 ALICE WALKER
미국 조지아주 출신의 작가, 시인, 사회운동가. 1961년 애틀랜타 스펠먼대학에 입학해 흑인 민권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년 뒤 뉴욕 세라로런스대학에 편입했으며, 졸업 후 인권운동을 위해 남부로 귀향했다. 1968년 첫 시집 『한때』를 발표하고, 1970년 첫 장편소설 『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세 번째 인생』을 출간했다. 웰즐리대학, 매사추세츠대학 등에서 문학을 강의했으며, 단편집 『사랑과 고통』, 시집 『혁명하는 피튜니아』, 장편소설 『머리디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1980년대에는 여성주의 저널 『미즈』의 편집인으로 활동했고, 1982년 『컬러 퍼플』을 출간해 이듬해 미국도서상과 흑인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열정적인 사회운동가로서 다양한 분야에 목소리를 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드리엔 마리 브라운 ADRIENNE MAREE BROWN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출신의 포스트 민족주의 작가이자, 활동가, 흑인 페미니스트. 콜롬비아대학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연구, 정치학을 공부했다. 혼혈아인 그녀는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조지아, 뉴욕, 캘리포니아,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인종차별을 겪기도 했다. 섹스, 치유, 자기관리, 트라우마, 공상과학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가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다룬 그녀의 첫 번째 책 『창발적 전략Emergent Strategy』(2017)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 저서인 『쾌락 행동주의Pleasure Activism』(2019)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옥타비아 브루드Octavia’s Brood>의 공동 편집자이며, 팟캐스트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How to Survive the End of the World” 등의 공동 진행자이기도 하다.


조이 하조 JOY HARJO
미국 오클라호마주 출신으로 머스코기 (크릭) 부족 소속의 시인, 음악가, 극작가, 활동가. 아메리칸 인디언 미술학교와 뉴멕시코대학에서 미술과 창작을 전공했으며, 아이오와대학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선주민과 소수민족의 인권을 위해 예술 활동을 해온 그녀는 2019년 23대 미국 계관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첫 시집 『마지막 노래The Last Song』(1975)는 오클라호마와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토착민의 억압받고 파괴된 역사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후 토착 부족의 이야기와 역사, 페미니스트와 사회정의, 토착 신화, 상징, 가치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 선집으로 『아메리칸 선라이즈An American Sunrise』가 있다. 또 재즈 밴드를 이끌면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고 몇몇 음반을 발표해 2009년 올해의 최우수 토착 여성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캐서린 헤이호 KATHARINE HAYHOE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기후 과학자, 텍사스공과대학 교수이자 기후과학센터장. 토론토대학에서 물리학 및 천문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독교와 기후행동을 연결하는 등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및 기후행동에 대한 활동으로 유명하다. 2014년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19년 UN 지구환경대상 수상자UN Champion of the Earth로 선정됐다. 기후변화의 참상으로 고통받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활발한 대중 강의를 하고 있다.


바시니 프라카시 VARSHINI PRAKASH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의 기후 활동가. 매사추세츠대학에서 기후 문제를 중심으로 조직화를 시작하고 화석연료 철폐 캠페인의 리더로 활동했다. 정의롭고 야심 찬 그린 뉴딜을 통해 기후변화를 멈추고 모두를 위한 경제적 번영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는 청년운동 선라이즈 무브먼트Sunrise Movement의 공동 설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이다. 2019년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시예 바스티다 XIYE BASTIDA
멕시코 출신의 10대 청소년 기후 활동가. 제9회 UN 세계도시포럼에서 토착 우주론에 대해 연설했으며, 2018년 UN의 정신Spirit of the UN 상을 받았다. 기후 해법의 전면에 선주민과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든 행정부가 주최한 기후 리더십 정상회담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운동에 더 많이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리아 빌라세뇨르 ALEXANDRIA VILLASEÑOR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10대 기후 활동가, 공동체 조직가, 대중 연설가. 지구 봉기Earth Uprising의 설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이기도 하다. 2018년 캠프파이어 산불로 천식이 악화한 것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산불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기후행동에 나섰다. 2020년에는 세계경제포럼에 청년 연사로 참석했고,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옮긴이 소개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http://ecpi.or.kr) 연구기획위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진보신당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왔다. 지금은 기후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민정희
불교단체에서 국제연대 사업을 주로 맡아왔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환경·경제· 사회정책위원회CEESP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http://climate-strike.kr)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 이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ICE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박미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은행에서 20년 일하다가 다르게 살기로 결심했다. 바다를 그리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씨네톡의 상영영화를 번역하는 작업을 4년째 맡아서 하고 있다.

신혜정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하며 작은형제회(http://www.ofmkorea.org)에서 일을 돕고 있다. 인간이 자연에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꿈꾼다.

최선형
2년간 라오스에서 소수민족의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했다. 대학원에서 에너지정책을 전공했으며, 아시아 시민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회의를 조직하고 기후취약국 주민들의 기후적응사업을 지원하는 단체에서 자원활동을 해왔다. 현재 해양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명: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 (원제: All We Can Save)


분류: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출판사: 나름북스
판형: 140*210
페이지수: 510쪽 내외
정가: 22,000원
출간예상일: 2022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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