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지구에서, 지구인들이,
계절마다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이야기,
SF 전문 계간 문학잡지 〈The Earthian Tales〉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한국 SF가 황금기에 접어들었다고들 합니다.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한국 작가가 쓴 SF가 줄 세워져 있는 모습은 처음이니까요. 소설에 이어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웹툰으로도… 한때는 그저 마니악한 장르로만 여겨졌던 SF는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있던 이들에게 발굴되고 재평가 받아, 누구나 볼 수 있는 하늘 위로 쏘아 올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SF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고 하늘에 붙박여 있었습니다. SF를 만들어내는 이야기꾼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누가 봐도, 보지 않아도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빛이 그곳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시간을, 공간을, 세상을 성실히 다져온 이야기꾼들은 그 빛을 반사해
저 먼 지면에 스민 밤을 밝혀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 년에 네 번, 계절이 올 때마다 찾아올 어션 테일즈의 시작을 알립니다.
초판 한정으로 면지에 고유 넘버링이 부여됩니다.
리뷰 • 박문영, 구한나리, 정명섭, 이서영, 전혜진, 정이담, 홍지운, 심완선, 전삼혜
에세이 • 고호관, 김보영, 한승태, 해도연
초단편 소설 • 김창규, 정보라, 곽재식, 박경만
단편 소설 • 시아란, 이하진, 심너울, 최의택, 위래
중편 소설 • 이경희
인터뷰 • 이나경, 이하진, 최의택
시 • 황인찬
네컷만화 • OOO
그래픽노블 • LUTO, 진규
칼럼 • 이지용, 이수현, 심완선
기사 • 김효선, 구환회
단신 • 서바이벌SF키트
Intro
• 최재천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Essay
• 고호관 고독한 인류, 고독한 SF
• 김보영 김보영 창작 에세이 ➊: 당신이 먼저 있고 그 다음에 장르가 있다
• 해도연 SF TMI: 드카르 궤도 양자폭탄 투하 사건의 진위
• 한승태 어떤 공간의 멸종: 어떤 속삭임의 발생
Short Short Story
• 김창규 바이러스들
• 정보라 소금창고
• 곽재식 백세 포스터 그리기 대회
• 박경만 식 蝕
Short Story
• 시아란 세상에서 오직 나 혼자만이
• 이하진 어떤 사람의 연속성
• 심너울 공회전
• 최의택 보육교사 죽이기
• 위래 르네 브라운을 잊었는가
Novella
• 이경희 저 먼 미래의 유크로니아
Interview
• 이나경
• 이하진
• 최의택
Poem
• 황인찬 당신 영혼의 소실│개완│발명
4-Cut Cartoon
• OOO alone
Graphic Novel
• LUTO 중력의 눈밭에 너와 ➊
• 진규 시간여행에 대한 구 패러다임 ➊
Column
• 이지용 기획 칼럼: 한국 SF 잡지의 계보 — SF는 잡지라는 담론의 장과 함께한다
• 심완선 SF와 우리의 세계 ➊: SF와 청소년의 세계
Article
• 김효선 2020년대의 SF, 누가 읽고 쓰는가
• 구환회 장르소설의 주인공, 누가 될까
Special
• 이수현 당신이 놓쳤을지 모르는 책: SF 어워드 특집 — 모든 공간에서의 상상들
Memento SF
• 박문영 《당첨되셨습니다》
• 구한나리 《그날, 그곳에서》
• 정명섭 《로하의 세상》
• 이서영 《궤도의 밖에서, 나의 룸메이트에게》
• 전혜진 《주마등 임종 연구소》
• 정이담 《얼마나 닮았는가》
• 홍지운 《엔딩 보게 해주세요》
• 심완선 《화이트블러드》
• 전삼혜 《인어의 걸음마》
News Brief
• 서바이벌SF키트 시간요원이 내일의 SF를 전해드립니다
도서명 : The Earthian Tales
주제 분류: 소설/시/희곡\문학잡지
지은이 : 김보영 외
출판사 : 아작
판형 : 188 × 247 mm / 양장제본, 형압 컬러박 / 272쪽 (4도 컬러)
출간일 : 2021년 12월 27일
정가 : 25,000원
표지 및 본문 이미지 등은 최종 제작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23,500원 펀딩
미국 펄프 SF 잡지 커버 100종 미니 엽서 세트
투자자 기명 엽서 (도서 내 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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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 247 mm / 양장제본, 형압 컬러박 / 272쪽 (4도 컬러)
미국 펄프 SF 잡지 커버 100종 미니 엽서 세트
SF는 잡지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인데요, SF 장르가 잡지로부터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잡지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전설적인 SF 장르의 주요 작가들이 배출되었지요. 표지 일러스트 또한 강렬한 상상력으로 버무려진 재미있는 (가끔은 이상하고 무서운)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펄프 픽션이 유행했던 시기 중 1910년대부터 50년대까지 미국에서 발행된 펄프 SF 잡지 커버로 제작한 엽서 세트는, 저작권이 만료된 이미지로 만들어졌습니다.
110년에서 최소 70년 전의 SF 잡지 표지는 어땠을까요?
100종의 미니 엽서 세트로 만나보세요!
[제작사양]
크기: 88 × 127 mm, 매수: 100매, 150g 모조지
※ 알라딘 굿즈가 포함된 구성에 펀딩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펄프 SF 잡지 커버 100종 미니 엽서 세트
SF는 잡지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인데요, SF 장르가 잡지로부터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잡지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전설적인 SF 장르의 주요 작가들이 배출되었지요. 표지 일러스트 또한 강렬한 상상력으로 버무려진 재미있는 (가끔은 이상하고 무서운)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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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88 × 127 mm, 매수: 100매, 150g 모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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