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누아르를 대표하는 냉혹한 이야기꾼요 네스뵈, 최초 단편소설집 출간!
가장 끔찍한 범죄는 친밀한 관계에서 시작된다! 전세계 6천만 독자가 선택한 작가 요 네스뵈가 뜨겁고 추악한 감정인 ‘질투’를 파헤쳐 최초 단편소설집 《질투하는 남자》를 펴낸다. 바람피운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살 에이전시’를 찾은 여자, 동시에 한 명을 사랑하는 쌍둥이 형제, 경쟁자를 처치하고자 시간 여행을 떠난 남자 등 뒤틀린 인물들을 통해 독자를 불온한 감정 한가운데로 밀어 넣는다.
《질투하는 남자》는 이렇듯 극한의 상황을 설정한 뒤 근미래 SF 설정과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추리·수사물의 장르적 쾌감을 가로지르며 속도감 넘치는 서사를 선보인다. 영국 범죄작가협회(CWA) 대거상 최종 후보작, 아마존 프라임 영화 〈킬러 히트〉의 원작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은 장편으로 쌓아온 특유의 서스펜스와 완성도를 단편 형식으로 극대화한 결정판이다.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범죄소설 작가’라는 <뉴욕타임스>의 찬사가 이 소설집에서 다시 한번 증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