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가 있다.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제14회, 제1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2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랑과 결함』,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황금드래곤상,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제3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으로, 함윤이 작가의 첫번째 장편소설이다. 202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함윤이 작가는 데뷔 4년 만에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엮어낸 첫 소설집 『자개장의 용도』(문학과지성사, 2025)는 함윤이 특유의 감각적인 사유와 분위기를 장악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문학평론가 강동호)의 등장을 알렸다.
문학동네소설상 본심 내내 뜨거운 주목을 받은 『정전』은 그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반짝이는 작품이다. 당선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이 소설의 작가가 함윤이임이 밝혀졌을 때 심사위원들이 술렁인 까닭은 함윤이 작가가 그간의 소설을 통해 보여준 문학적 색깔과 『정전』이 지닌 매력이 사뭇 달랐기 때문이었다.
『정전』은 노동과 사랑이라는 테마를 큰 축으로 하여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사회 안에서 느끼는 미세하고 짙은 감정이 과연 어떤 행동까지 하게 하는지를 스무 살의 인물을 통해 설득력 있게 펼쳐 보인다. 이처럼 『정전』은 함윤이의 소설세계가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지 증명하며 작가에 대한 신뢰에 무게감을 더하는, 빛나는 출사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