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추천 도서 4종 중 한 권 이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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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문화교양지 <샘터> 56년의 시간을 한 권에 담은 필사집. 1970년 창간 이후 671권에 실린 글 가운데 인간관계, 행복, 삶, 사랑, 자연을 주제로 엄선한 100개의 문장을 따라 쓰며 음미하도록 엮었다. 휴간을 맞은 <샘터>의 정수를 압축해 담아,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에 문장의 힘과 종이잡지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2020년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정혜윤 작가의 『아무튼, 메모』가 새로운 표지로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메모가 삶을 위한 재료이자 예열 과정이라고 믿는 한 메모주의자의 기록으로, 비메모주의자가 메모주의자가 되고, 꿈이 현실로 부화하고, 쓴 대로 살게 된 이야기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모장 안에서 더 용감해진 이야기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선정 도서로,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앤 패칫의 산문을 한데 모았다. 작가를 꿈꾸던 시절과 생계를 위해 에세이를 쓰던 시간, 할머니와 반려견, 두 번의 결혼과 독립 서점을 열기까지의 여정이 담담하게 펼쳐진다. 지성과 다정함이 결합된 산문으로, 글쓰기의 고독과 사랑을 함께 비춘다.
이 책은 삶의 다섯 시기를 관통한다. 출발, 방황, 버팀, 관계, 그리고 돌아봄. 시기마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천천히 돌아보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 제법 쓸 만한 후회가 있다고,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후회를 짧게 하는 법을, 반성을 서둘러 접고 일어서는 법을 말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