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푸바오, 중국에서의 일상 사진 대방출
2024년 6월 12일, 중국으로 반환된 지 두 달 여 만에 일반에 공개되면서 수많은 팬들을 그리움에 눈물짓게 만들었던 푸바오. 중국에서의 새로운 '판생'을 열어갈 푸바오의 일상을 담은 포토에세이가 출간됐다. 중국에서 적응은 잘 하는지, 강바오 송바오 할부지를 그리워하지는 않는지, 먹는 건 잘 맞는지 등 이미 우리 곁에서 멀어진 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새로운 터전에서 자리를 잡은 푸바오가 어떻게 지내는지를 사진으로 담았다. 지금껏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 없는 한.중.일 푸바오 전담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 150여 컷과 각 작가들의 인터뷰 그리고 중국에서 제2의 판생을 시작한 푸바오의 하루하루를 담은 사진 30컷을 수록하였다. 우리는 좋아할수록 더 많이 알고 싶은 법이다. 지금의 푸바오가 있기까지 중국 판다기지 공식으로 공개하는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푸바오의 모든 것을 톺아볼 수 있도록 상세한 스토리를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