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손원평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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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실패한 사람이 다시 성공하는 이야기를 추천해달라는'(270쪽) 포털 질문글을 보고 작가는 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서, 다시 떠오르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손원평은 자신의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의 추락 장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확히 2년하고도 5일 전에도 김성곤 안드레아는 자살자들의 성지인 다리에서 몸을 던지려다 '매섭도록 차가운 칼바람'(18쪽)에 굴복해 실패한 적이 있다. 2년을 더 살아보기로 한 그의 결정은 실수였을까, 혹은 운명이었을까?

"이미 나빠져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세상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9쪽) 일이라는 믿음으로 손원평이 이 시대에 던지는 응원이 여름을 연다.

<튜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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