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신작 시집
류시화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금박 유리컵

류시화가 10년 만에 발표한 시집은 이런 권유로 시작한다. "손을 내밀어 보라 다친 새를 초대하듯이"
긴 겨울을 버티고 겨우 봄꽃을 만난 자기 자신에게 내미는 손. "홀로 봄앓이하는 겨울"(14쪽,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지나 다시 봉오리를 여는 하나의 우주, 한 그루의 꽃나무들을 류시화가 축원한다. "시대가 어떤 식으로 살벌하든 (...) 시를 읽으려는 인간 영혼의 경향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십억 광년의 고독> 다니카와 슌타로가 추천했다.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포함
소설/시 2만원 이상 구매 시
금박 유리컵
  • * 이벤트 기간 : 5월 9일 ~ 선착순 한정수량
  • * 마일리지 구매 사은품을 선택하시면,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적립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됩니다.
  • * 적립 예상 마일리지에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 차감할 적립금, 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지음
12,150원(10%) / 670원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엮음
11,700원(10%) / 6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