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히 보아야 보이는 것들
클레망틴 보베 지음, 막스 뒤코스 그림, 류재화 옮김 / 국민서관
막스 뒤코스의 그림으로 탄생한 미스터리와 판타지의 세계. 아픈 삼촌을 들여다보러 매일매일 공원을 오가는 소녀. 그렇게 공원을 지나다 보니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유심히 보아야만 보이는 것, 바로 석상의 머리카락이다. 석상의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었다! 돌로 만들어진 조각이니 당연히 머리카락도 돌인데, 어떻게 머리카락이 자랄 수가 있는 것일까?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