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 새롭게! 학교공부보다 나아요!
- 양희경(탤런트)
방대한 지식과 높은 통찰력, 한번 손에 잡으면 놓기 어렵다.
- 황현산(문학평론가)
애도의 궁극이자 여성으로서의 오연한 자부심!
- 신수정(문학평론가)
책을 열자마자 일제, 해방, 분단시대를 함께 사는 듯 금세 빠져듭니다. 문학사에 과문하나, 시대의 역작! 조선희 작가께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 문성근(배우)
조 작가는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세 여자에게 빙의되지 않고서야 일제시대와 해방공간에서 활약한 세 여자의 희망과 열정, 절망과 고통을 이렇듯 오롯하게 손에 잡힐 듯 그려낼 수 있었으랴!
- 서명숙(제주올레 이사장)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역작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그녀들의 삶은 불행했지만 그 밀도와 스케일은 지금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경지다. 그녀들의 격동 속으로 안내하는 작가의 가이드가 매끈하다. 때론 같은, 때론 다른 공간의 세 여자 이야기를 배분하고 연결하는 솜씨가 매우 영화적이다.
- 임순례(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