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를 한 판 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론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차원이에요.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 문제니까."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
열두 살 체스 대회에서 운명처럼 만난 둘은
서로를 영혼의 적으로 여기며
전 세계를 두고 평생에 걸친 대결을 펼치는데……."
현대사의 요동치는 흐름 속,
세계를 체스보드 삼아 벌이는 숙명의 대결!"
세계사의 주도권을 건 치열한 게임이 시작된다.
<퀸의 대각선> 포함 소설/시/희곡 2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수량, 마일리지 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