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의 모든 말은 사투리다

  • 서울의 말들
    한성우 지음
  • 충청의 말들
    나연만 지음

책 속의 문장

  • P.9

    서울말은 억울하다. 이 땅의 모든 말은 사투리이고 서울에도 사투리가 있는데 사람들은 서울말이 곧 표준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P.28

    귀엽지만 야무진 것, 단단하지만 거대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옴팡’이란 말을 써 보자. 굳이 서울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옴팡은 이미 전국으로 퍼져서 누구나 쓴다. 귀여운 발음에 야무진 힘을 실어 쓰고자 하는 이는 지역을 막론하고 쓴다.

  • P.56

    불을 만난 고기가 기가 막힌 풍미를 내는 것처럼, 여유 있고 느긋한 충청도 사투리에 은유적 표현이 결합하면 독특하면서도 어처구니없는 웃음을 자아낸다.

  • P.170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ㅡ 충청 지역 경찰서에서 만든 과속 운전 예방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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