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자의 삶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야기로 간직하는 일은 소중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 마음을 통해 공유될 때 세상은 더욱 살 만한 곳이 되겠지요. (성석제 소설가의 편지에서)
집은 몸과 마음을 뉘이고, 편히 쉬고 잠드는 곳입니다. 궁궐 같은 집을 갖고 살아도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런 집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김용택 시인의 편지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사연들은 이야기 자체의 신명으로 스스로 물길을 내며 뻗어가는 강물과도 같았습니다. (나희덕 시인의 편지에서)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구매 시 선택(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