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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은령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기타: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4월 <침묵의 봄>

김은령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인하우스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편집장을 거쳐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틈틈이 번역을 하고 글을 쓴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설득의 심리학》(공역) 《아버지의 사과 편지》 등 30여 권을 번역했고, 《두 여자의 인생편집 기술》 《밥보다 책》 《럭셔리 is》 《비즈 라이팅》 등을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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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경영과 역사> - 2004년 1월  더보기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역사란 쓰라린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어하는 이상주의자들이나 관심을 가질 주제"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버린다. 과거란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한번 고려해보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 경영자들이 대면한 도전은 예전에도 등장했던 것인데, 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며 이를 다시 되풀이하는가?" 그가 이 책 전체를 통해 묻고 또 묻는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누군가 지식 경영 이야기를 꺼내면 그는 웃으며 동인도회사의 사례를 설명할 것이고, 현대 기업의 조직론을 들먹이면 그 어떤 기업보다 탄탄하고 정밀한 구조를 자랑한 시토회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ERP니, CRM이니 6-시그마처름 암호 같은 경영 용어가 가득한 책을 잠시 밀쳐두고 이 책을 펴들고 과 이집트 파라오와 산업 혁명 이야기를 읽어보자. 회사를 이끌어나가고 부하 직원들을 관리하고 경쟁자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안목과 시각이 바로 이 속에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수많은 회사와 기업가들이 까맣게 잊어버린 기업 윤리와 자기 절제와 공공 복리 같은 미덕의 중요성을 다시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와 경영이 무슨 관계인가?"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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