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강남순

최근작
2023년 11월 <함께 비를 맞는 평화로운 화요일>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잠자냥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겨울호랑...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라이언럽
3번째
마니아

강남순

현재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Texas Christian University Brite, Divinity School) 교수이다. 미국 드루대학교(Drew University)에서 철학 석·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신학부에서 가르쳤다. 2006년부터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자크 데리다 사상, 코즈모폴리터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콜로니얼리즘, 페미니즘 등 현대 철학적·종교적 담론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이마누엘 칸트,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등의 사상과 연계해서 코즈모폴리턴 권리, 정의, 환대 등의 문제들에 대해 학문적·실천적 관심을 두고 쓰고 가르치고 강연하며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한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 빈곤 사회》,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2020 세종도서), 《매니큐어 하는 남자》, 《배움에 관하여》, 《용서에 대하여》(2017 세종도서), 《정의를 위하여》,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2019 세종도서), 그리고 《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등이 있으며, 페미니즘과 종교 3부작으로 《페미니즘과 기독교》(개정판), 《젠더와 종교》(개정판), 《21세기 페미니스트 신학》(개정판) 등이 있다. 영문 저서로는 《디아스포라 페미니스트 신학: 아시아와 신학정치적 상상(Diasporic Feminist Theology: Asia and Theopolitical Imagination)》, 《코즈모폴리턴 신학: 불균등한 세계에서의 행성적 환대, 이웃 사랑, 연대의 재구성(Cosmopolitan Theology: Reconstituting Planetary Hospitality, Neighbor-Love, and Solidarity in an Uneven World)》 등이 있다.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시사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2017년 《경향신문》에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페미니스트 신학> - 2002년 8월  더보기

나는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어떤 답을 주려는 시도를 하지 않으며, 사실상 답을 줄 수도 없다. 다만 우리가 익숙하게 몸담고 살아온 현실세계에 깊숙이 뿌리 박은 차별과 배제의 현실, 인간생명을 진정한 생명이도록 하는 자유를 향한 갈망을 억누르고 제한하는 반(反)생명적 제도와 가치를 강요하는 이 현실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문제설정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나는 이 세계의 변화가 새로운 답을 주는 이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물음을 묻기 시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이전에는 묻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하여 물음을 묻기 시작하게 되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이전에는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들이 사실상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임을 보기 시작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내가 이 책을 통해서 갖는 유일한 기대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