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같은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며 동화를 쓰고 있어요. 이른 새벽 글을 읽고 쓸 때, 아침 햇살 속에서 길을 걸을 때, 밝게 웃는 어린 친구들을 만날 때 행복합니다.
MBC 창작동화대상 공모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 한국안데르센상 등에서 수상했고, 지금까지 쓴 책으로 《우리들의 징크스》 《조선 최초의 여성 여행가 김금원》 《아드님, 진지 드세요》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왜관 철교》 《별별 이웃들》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