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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리브카 갈첸 (Rivka Galchen)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76년, 캐나다 토론토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1년 1월 <대기 불안정과 그 밖의 슬픈 기상 현상들>

리브카 갈첸(Rivka Galchen)

197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아버지 츠비 갈첸은 오클라호마 대학 기상학 교수였고, 어머니는 미국 국립재해기상연구소(NSSL)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다. 1994년 프린스턴 대학교에 영문학 전공으로 입학했으나, 곧바로 마운트시나이 의대에 들어가 2003년 신경정신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정신과 의사가 됐다. 그 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로버트 빙엄 펠로로 공부하면서 MFA를 받았고, 2006년에는 로나 제프 재단 작가상을 수상했다.

리브카 갈첸은 《뉴요커》나 《뉴욕 타임스》 같은 잡지에 과학 관련 글을 꾸준히 기고해 왔으며, 2008년에 발표한 『대기 불안정과 그 밖의 슬픈 기상 현상들』이 그녀의 첫 소설이다. 발표 후 폭넓은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그해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살롱닷컴’ 올해의 10대 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또 이 소설 한 편으로 그녀는 2010년 《뉴요커》 선정 ‘미국 문단을 이끌 40세 이하 대표적 신인 작가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설에는 아버지 츠비 갈첸이 발표했던 실제 기상학 이론들이 인용되어 있는데, 그녀는 1994년에 죽은 아버지를 존경하고 추모하는 의미로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리브카 갈첸은 2009년까지 컬럼비아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쳤고, 2010년 현재 《하퍼스 매거진》에서 편집 기자로 활동 중이다. 잡지 등을 통해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계속 발표하고 있으며, 2010년 6월 14일에 발간된 《뉴요커》에 단편소설 “The Entire Northern Side Was Covered with Fire”가 실렸다. 2001년 에런 한리와 결혼해 2011년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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