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처음 집필한 것은 2008년 6월 말이었으며, 10월까지 세 편을 A4지 80페이지 정도 집필 후 그만두고 2009년에 게임 판타지를 처음으로 써 보았다. 그것이 출판 전의 나의 모든 경력이다. 책을 내기까지 어중간히 글을 써 온 나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온 것에 감사하며, 더욱 욕심을 부리자면 30세가 되기 전에 백 권의 책을 집필해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