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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32년, 미국 워싱턴 주 (전갈자리)

사망:2018년

최근작
2024년 5월 <메시지 신약 영한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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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첫발을 디딘 내 친구에게

우리는 몸짓과 말씨, 사람들의 인정과 태도, 엽서와 편지, 그리고 친구 같은 작은 것들에 의존해서 삽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편지 주고받는 일을 중요합니다. 편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편지를 받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지요. 편지 쓰는 일은 얘기가 다를 때가 많지만!) 사생활을 침해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 전화와 달리, 개인적인 편지는 친밀감을 줍니다.

응답하는 기도

아내와 나는 이번 안식년 동안 이 곳, 우리 부모님의 신앙이 가장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듯한 이 곳에서 살았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사역과 기도가 내 삶에, 나의 기도 생활, 내 일, 나의 신앙 생활에 얼마나 많이 흡수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여러 날 동안 나는 그분들의 삶의 열매를 거두어 들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그분들이 심으신 것들을 수확하고 있었다.

이 책을 먹으라

현실적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사람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경을 읽는 것과 연관된 일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그것을 읽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며,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다는 말도 아니다. 바로 성경이 자신을 형성해 가도록, 즉 성경대로 살기 위해서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성경을 적절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는 동시에 그것을 살아야 한다. 성경을 읽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서 혹은 성경을 읽고 난 결과로서 그것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는 동시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과 독서가 상호적이 되어야 하고, 몸짓과 말 그리고 그것의 상호 작용이 독서를 삶에 동화되게 하고 삶을 독서에 동화되게 해야 한다. 성경을 읽는 것은 복음을 사는 것과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그것에 꼭 필요한 활동이다. 그것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바로 그 분이 발언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처럼 쉬운 일이다. 그리고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먹으라 (핸디북)

현실적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사람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경을 읽는 것과 연관된 일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그것을 읽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며,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다는 말도 아니다. 바로 성경이 자신을 형성해 가도록, 즉 성경대로 살기 위해서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성경을 적절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는 동시에 그것을 살아야 한다. 성경을 읽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서 혹은 성경을 읽고 난 결과로서 그것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는 동시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과 독서가 상호적이 되어야 하고, 몸짓과 말 그리고 그것의 상호 작용이 독서를 삶에 동화되게 하고 삶을 독서에 동화되게 해야 한다. 성경을 읽는 것은 복음을 사는 것과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그것에 꼭 필요한 활동이다. 그것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바로 그 분이 발언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처럼 쉬운 일이다. 그리고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자유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자유, 바울이 매우 강력하게 설파했지만 우리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관습 때문에 모호해져 버린 변혁적이고 복음적인 자유의 실천이 회복되기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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