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현숙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

최근작
2024년 4월 <수상한 시리즈 6종 (전6권) - 방송실/놀이터/지하실/교장실/고물상/영화관>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중동이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깐도리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금빛줄기
5번째
마니아

123

1등급 상담실

네 마음이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네 마음이다.’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면서 가장 간절한 사랑을 하기 바란다.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4대 명절 수수께끼왕

설, 한식, 단오, 추석. 명절 이름이 참 예쁘지요? 이 네 개의 명절이 우리나라 4대 명절이에요. 우리 조상님들은 음식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었어요. 특별한 날이면 이웃과 더불어 즐길 줄 아는 흥도 있었고요. 그래 서 명절마다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놀이를 만들어 함께 어울렸어요. 그 풍습은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어요. 이렇게 신나는 명절을 수수께끼와 만나게 해 봤어요. 우리 친구들도 수수께끼 좋아하지요? 수수께끼 놀이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잖아요.

6만 시간

“살아보니 인생의 계절은 조금 달랐다. 봄에 개미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인생이 망쳐지는 것은 아니었다.” 인생의 계절은 일반적인 계절과는 좀 다르다. 봄에 변변치 않은 씨앗을 뿌리고 그걸 돌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름과 가을에 몇 배 더 열심히 일하면 기회는 찾아온다. 6만 시간은 열세 살부터 열아홉 살까지의 청소년기를 어림잡아 계산한 시간이다. 이 책이 독자들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그래서 지금 6만 시간을 살고 있는 독자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계절, 한 번 지나면 경험해볼 수 없는 그 계절을 후회 없이 만끽하길 바란다. - 작가의 창작 노트

구미호 식당 (청소년판)

『구미호 식당』은 자신이 아무 아이도 아니라고 믿었던 아이가 작가가 되어 오랫동안 묵히고 묵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소설이다. (…) 나는『구미호 식당』이라는 소설에 이승과 저승의 중간계를 설치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들를 수도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모두가 들르지는 못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운이 좋게도 이곳에 들를 수 있었다. 만약 오늘 죽음이 나를 찾아온다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 지나간 시간들에 연연하며 아쉬워하지 않을 수 있나? 다시 되돌리고 싶다고 한탄하지 않을 수 있나? 안타깝게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시간이 나에게 머물 때 그 시간 안에 있을 때 최선을 다 할 일이다. 삶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어떤 모양의 삶이 될지는 스스로 하기 나름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우리는 그 시간을 너무 쉽게 흘려보내는 거는 아닌지, 내일이 있을 거라고, 모레가 있을 거라고 너무 단단히 믿고 있는 거는 아닌지.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책을 읽는 독자가 좀 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주변 사람을 대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서 내가 손 내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 작가의 창작 노트

구미호 식당 (특별판)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죽는다는 걸 까맣게 잊고 살아가다 갑작스럽게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또 이별을 하게 된다. 그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나는 소설 속에 중간계를 만들었다. 중간계를 만들고 소설을 쓰다 보니 역시 죽은 사람이나 남은 사람이나 이별 앞에서는 크기와 색깔이 다를 뿐 누구나 후회한다는 사실이었다. 되돌릴 수 없는 후회다. 오늘 죽음이 나를 찾아온다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리고 시간이 나에게 머물 때 그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면 행복하다. 행복은 늘 내 옆에서 내가 손을 내밀기를 기다리고 있다.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내가 손을 내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묻고 싶다. ‘당신에게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요?’ 어떤 대답이 나올지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 일주일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 는 것이다. 그게 정답이다.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청소년판)

누구나 짊어지고 사는 자신만의 짐이 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짊어진 짐이 가장 무겁다고 말한다.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무거운 짐을 지게 했느냐고 원망하며 탓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살다 보니 그 무거운 짐이 희망이 되기도 했다. (…) 그리고 희망은 어둠을 뚫고 나오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은 허투루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평등하다.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들은 이유가 있다. 나는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 불어오는 바람에 결코 쓰러지지 않고 지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특별판)

누구나 짊어지고 사는 자신만의 짐이 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짊어진 짐이 가장 무겁다고 말한다.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무거운 짐을 지게 했느냐고 원망하며 탓하기도 한다. (…) 하지만 살다 보면 그 무거운 짐이 희망이 된다는 걸 알게 된다. 짐이 없어 어깨가 가뿐하다면 좀 더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지 몰라도 내게 주어지는 시간을 견고하게 다지는 진지함은 잊고 살 수도 있다. 그 진지함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된다. 희망은 어둠을 뚫고 나올 때 더 아름다운 빛을 낸다. 시간은 허투루 주어지지 않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은 이유가 있다. (…) 괜찮다.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도. 왜냐하면 내 삶의 주인은 나니까. 내 삶의 이정표는 내가 만드는 것이니까.

구미호 식당 3 : 약속 식당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나자.’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말이다. 꼭 말로 표현하지 않았더라도 마음속으로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말이기도 하다. 현재 내가 상대에게 주는 게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겨질 때, 지금의 상황을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을 때, 또는 뜻하지 않은 이별 앞에 섰을 때, 아니면 농담 정도로, 이유는 다양하다. 진심일 수도 있고 책임 회피일 수도 있다. 다음 생이 과연 존재할까? 그건 아무도 모른다. 모르면서 약속을 한다. (…)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지키기 위해 약속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이 아닌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야 한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라더라도 내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된 거다.

구미호 식당 4 : 구미호 카페

남의 것은 커 보이고 훌륭해 보이는 반면 내가 가진 것들, 내게 머무는 것들은 한없이 보잘것없고 부족하게 여겨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서 지나고 나서야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나는 나이고 타인은 타인이다. 나는 다른 이가 될 수 없고 다른 이는 내가 될 수 없다. 내가 가진 시간은 내 시간이기에 소중한 것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내가 만들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어느 날 구미호 카페 입구에 섰을 때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오로지 여러분의 몫이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 - 창작 노트

기다려

내가 다섯 작품을 쓰며 마음이 따뜻해졌듯 읽는 독자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잠든 엄마 아빠의 얼굴을, 형재자매의 얼굴을 가만히 쓰다듬으며 한번 싱긋 웃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 주면 더 좋겠고요.

만원쓰기 대작전

이 책의 주인공 사랑이는 뭐든 엄마가 다해주었어요. 사랑이는 돈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마가 모두 사주고 챙겨주었어요. 사랑이는 마음속으로 돈을 마음껏 써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랑이의 용돈 관리는 엄마가 하니 그럴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사랑이에게 뜻밖의 돈이 생겼어요.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었어요. 과연 한 번도 돈 쓰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랑이는 돈을 제대로 슬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엉뚱한 곳에 썼을까요? 우리 같이 사랑이를 따라다니며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생각해 보기로 해요.

무무무 무지개 택배 1

나는 그날 이후로 깨달았어요. 나한테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소중하다는 것을요. 손톱도 발톱도 그리고 콧구멍도 그림자도, 내 걸음걸이와 사소한 습관도, 또 가족과 친구도 모두 다 내 옆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있다는 것을요. ‘무무무 무지개 택배’는 그 기억 속에서 태어났어요. 무지개 택배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소중한 것들을 찾아 주는 택배 회사예요. 여러분도 생각해 보세요, 하찮게 여겨 생각 없이 버린 것은 없는지. 저는 여러분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무무 무지개 택배 2

주인에게 하찮은 존재로 취급받고 버려진 그림자들이 그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재미있지 않나요?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은 이제 알았을 거예요. 이 세상에 보잘것없는 것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든 다른 이의 것이든, 모든 것을 소중하고 따뜻한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요.

무무무 무지개 택배 3

이제 ‘무무무 무지개 택배’는 3권으로 마무리되어요. 나올 때마다 읽어 주신 독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 이야기를 짓는 동안 여러분의 마음에 가닿으려고 집중했어요. 무엇이든 무조건 배달한다는 희한한 택배 회사와 어린이 고객들의 독특한 주문, 택배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주인 잃은 그림자 신분인 배달원들이 겪게 되는 사건이 모쪼록 재미있게 잘 읽혀서 여러분의 고민도 잘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발칙한 학교

“조금 둔감해지자고 마음을 굳히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한 것은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부터다. 바짝 세우고 다녔던 안테나를 끄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럴 수도 있지.’ ‘별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둔감해진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바람처럼 날아와 화살처럼 뇌리에 콕콕 박히는 모든 것들을 어떻게 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눈을 막고 귀를 막고 코를 막고 다니지 않는 이상 그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그때 생각했다. 둔감해지는 것을 가르쳐 주는 학교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 작가가 되고 나서 그때 생각했던 ‘학교’가 기억났다. 둔감해지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그때 있었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라던 그 학교. 그 학교를 내가 한번 지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세상 모든 것들과 예민하게 싸우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그 학교에 초대하고 싶었다. 드디어 그 학교가 완성되었고 초대장을 돌리게 되어 기쁘다.”

뻔뻔한 가족

여러분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어요. 더불어 이 세상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녕빌라 유리창에 붙여진 새끼고양이를 걱정하는 쪽지 기억하죠? 그 쪽지에 여러 사람의 마음이 한 줄 한 줄 더해졌던 것처럼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의 길고양이를 바라보는 눈길에도 따뜻한 마음이 매일매일 더해졌으면 좋겠어요.

뻔뻔한 바이러스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고 온라인으로 시장을 보고 온라인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어요. ‘어차피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바뀔 세상이었어. 바이러스 때문에 조금 더 일찍 온 거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말이에요, 사람은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야 해요. 서로 만나 따뜻함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는 존재가 사람이에요. 나는 그런 마음에서 『뻔뻔한 바이러스』를 썼어요.

뻔뻔한 약속

『뻔뻔한 약속』에서 나동지는 엄마와 할머니 뒷담화를 해요. 빈후와 정이도 그렇고요. 사이가 나쁘지도 않은데 말이에요. 사이가 나쁘기는커녕 서로 좋아하는 관계예요. 그런 걸 보면 뒷담화는 습관이에요. 앞에 없는 사람의 이야기는 좋은 이야기라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말은 뜻하지 않은 가지를 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험담은 더더욱 그래요. 가지를 치면 나중에는 부풀 대로 부풀어 해결하기 힘든 일까지 일어날 거예요.

뻔뻔한 우정

동지와 하얀이의 첫사랑을 응원합니다. 떨리는 마음과 자꾸만 헤벌쭉 웃고 싶은 그 마음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부디 그 모든 것이 건강한 추억이 되어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뻔뻔한 회장 김건우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어요. 모두 다르지요. ‘다르다’와 ‘틀리다’는 완전히 다른 말이에요. 우리는 함께 살아가며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해요. 왜냐고요? 너와 나, 우리는 다 다르고 너와 나, 우리는 똑같은 사회의 일원이니까요.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