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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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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이 여섯 가지 물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물질로 암흑기에서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사회로 인간의 세계를 확장시켰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하고, 집과 빌딩을 지으며,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만들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물질이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Ed Conway)는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더운 유럽의 가장 깊은 광산부터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호수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 속에 인간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대체 불가능한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진다. 물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놀랍도록 복잡한 제품으로 탄생할까? 여섯 가지 물질의 여정이 만들어가는 기적적인 과정과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물질의 새로운 세계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프롤로그|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물질 세계로의 여행
: 모래에서 비롯된 반도체가 없다면 인공지능의 미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리튬과 구리, 철이 없다면 2차전지와 재생에너지 역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의 문명을 만들고 역사를 바꿔온 대체 불가능한 물질들의 여정 속에 새로운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 우리는 《물질의 세계》를 통해 현대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문명과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이토록 많은 배움과 자극을 준 책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 세상을 움직이는 물질에 관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 모래, 소금, 석유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물질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그 숨겨진 세계는 얼마나 다채로운지를 보여준다. 과학과 역사, 지질학과 전쟁이 교차하며 흥미로운 지적 탐험이 이어진다. : 에드 콘웨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물질의 세계를 당연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매혹적이고 통찰력 있는 이 책은 물질에 대한 나의 시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 인류의 대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 책. :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풍부한 지식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책을 읽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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