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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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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뜻깊은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예수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살아낸 한 성직자의 에세이.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하던 저자가 장애를 겪는 목사 남편과 충남 예산의 오지마을 안골에 정착해 작은 교회를 세우고 이웃과 함께해온 사역을 따듯한 글에 담아낸 책이다.
예수의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점점 드물어지는 지금, 소외된 이웃의 고통에 눈감지 않고 성취 대신 존재의 의미에 귀를 기울이는 저자의 이야기는 참 신앙인의 의미를 되묻게 하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책머리에 4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2년 4월 15일자 '이 책' - 조선일보 2022년 4월 16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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