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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포도를 먹을 수 있는 세계,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세계, 저녁이면 <왕좌의 게임>을 정주행하는 세계……, 모두 무역이 있기에 가능한 세계다. 동시에 우리는 미중 무역 분쟁을 시작으로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세계무역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협력하는 경제가 가져오는 이점을 누리면서도 보호무역주의로 역행하는 상황은 왜 발생할까. 트럼프의 막무가내 관세 폭탄의 도화선은 무엇인가.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 프레드 P. 혹버그는 무역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에 그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쉽게 정치 쟁점화되거나, 반대로 무역수지 그 이상의 현안으로 대중에게 인식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역이 우리의 일상 그 자체라는 것을 환기하며, 세계 경제라는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무역이라는 힘에 눈을 뜨게 한다. 자유무역의 역사에서부터 오늘날의 무역 쟁점과 내일의 로드맵까지 노련하게 안내하는 첫 ‘무역 수업’이다.

첫문장
미국은 진공 부품을 70억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지만, 무역은 외부와 단절된 진공상태로 이뤄지지 않는다.

: 수출이 이토록 중요한 나라에 살면서도 우리는 무역에 대해 아는 것이 참 적다. 수출로 경제를 성장시켜왔다는 자부심에만 갇혀 무역의 본질과 혜택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무지했다. 이 책은 무수한 승자와 패자를 탄생시키며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꿔온 무역에 대해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갖는 게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세계 경제라는 긴밀한 네트워크에 대한 독해력을 키우고 싶은 독자들은 물론 무역의 패자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전 프랑스 재무장관 및 경제재정산업부 장관)
: 작가는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으로서 무역이 어떻게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지 직접 목도했다. 그는 이 책에서 무역이 전 세계 곳곳에서 번영과 혁신을 이끌어내고 수십억 명의 삶을 향상하는 원동력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아나 나바로 (CNN 정치평론가)
: 무역전쟁이 우리의 삶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저자는 무역 네트워크 전체를 아우르며 우리의 일상에서 자유무역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자유무역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준다.
인드라 누이 (펩시코 회장)
: 무역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은 당신이 평소에 관심 있었던 바로 그것이 무역임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0년 10월 30일자
 - 조선일보 2020년 10월 31일자
 - 동아일보 2020년 10월 31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0년 10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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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총 2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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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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