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세계 100만 부가 판매되는 박영숙 교수의 <유엔미래보고서> 2017년 최신판. 이전 시리즈에서 더 업데이트된 미래 기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2055년의 미래 모습을 심도 있게 전망한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지도를 바꿀 인공일반지능(AGI), 유전자 편집 기술, 뇌 임플란트, 바이오 4D 프린팅,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 기술로 인해 변화되는 사회의 모습, 권력의 이동과 일자리의 향방, 교육의 미래, 개인의 사고방식의 변화까지 살펴본다. 2055년은 21세기의 절반의 시기를 넘어 22세기가 더 가까워지는 분기점과도 같은 시기다. 오지 않을 어떤 날이 아닌,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현재로서 첨단 기술들을 우리가 어떻게 얼마나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첫문장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온도조절 장치, 자동차, 도어락, 심지어는 애완동물 추적장치 등 물리적 세상의 일반적인 부분들로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다.
최근작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직업탐구> … 총 45종 (모두보기) 소개 :미래학자이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유엔 기구 및 각종 비정부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발명한 ‘퓨처스 휠Futures Wheel’이라는... 미래학자이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유엔 기구 및 각종 비정부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발명한 ‘퓨처스 휠Futures Wheel’이라는 미래 예측 기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예측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각국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167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갱년기 리셋 - 봄을 되찾다』, 『왜 아플까』, 『플랜트 패러독스』, 『당신의 의사도 모르는 11가지 약의 비밀』, 『고독한 나에게』, 『부의 심리학』, 『씽크 어게인』 등이 있다.
“새로운 부와 기회를 가져다줄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라!”
세계미래회의, 밀레니엄 프로젝트, 인공일반지능협회, 다빈치 연구소 등
20여 개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의 한국 대표
박영숙 박사가 제시하는 2055 미래 사회의 청사진 대 공개!
인식의 속도를 추월하는 기술의 속도,
우리 앞에 다가온 대변혁을 준비하라!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 박영숙 박사의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55》가 출간됐다. 올해부터 《세계미래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한 이 책은 이전 도서들보다 더 업데이트된 기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2055년의 미래 사회를 심도 있게 전망한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 3,500명의 기업인, 학자, 전문가들이 두뇌를 모아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함께 연구하는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 ‘밀레니엄 프로젝트’(Millennium Project)에서 발행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매년 발행하는 미래예측서다. 박영숙 박사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모든 산업에서 민첩한 대응 전략만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세상에 없던 물건이었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우리는 그 작은 기기가 이토록 세상을 획기적으로 뒤바꿀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만큼 ‘기술 개발의 속도’는 ‘인식의 속도’를 추월해 가고 있다. 미래에는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일도 가능해질 것이며 그 시기는 기하급수 기술로 인해 우리의 생각보다 더 빨리 다가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히 5년 후, 10년 후 같은 가까운 미래가 아닌 더 먼 미래를 염두에 두고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재정립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현재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와 있고, 이것이 인류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미리 예측하는 일은 나의 미래를 대비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멀리 바라보고 먼저 행동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제2차 산업혁명은 전기, 제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제4차 산업은 인공지능으로 시작된다. 우리는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을 통해 우리 앞에 바짝 다가온 미래를 두 눈으로 확인한 바 있다. 사실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다. 음성을 인식해 비서처럼 일정을 알려주는 스피커라든지 맥락을 파악해 정확한 번역을 해주는 번역 애플리케이션, 인간보다 더 빠른 반응속도로 사고를 방지하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우리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많은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응용되고 있고, 그 가치를 미리 알아본 사람들이 미래의 부를 독점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들이 속속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술들은 우리가 알던 기존 시스템을 모두 붕괴시키고 사회와 산업을 재편할 것이다.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휩쓸려가지 않기 위해 이를 제대로 알고 대비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지도를 바꿀 인공일반지능(AGI), 유전자 편집기술, 뇌 임플란트, 바이오 4D 프린팅,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2055년의 사회 구조와 풍경, 일자리의 종류, 가족 및 생활상을 살펴본다. 또한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이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2055년은 21세기의 절반을 넘어 22세기가 더 가까워지는 분기점과도 같은 시기다. 오지 않을 어떤 날이 아닌,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현재로서 첨단 기술들을 우리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경계와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세계를 조망하는 단 하나의 책!
《세계미래보고서 2055》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전문가들이 SoFi(State Of Future Index), 퓨처스 휠(Futures Wheel), 시나리오 기법 등 다양한 미래예측 기법을 통해 예측한 미래상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마치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듯 그려낸다.
제1장 ‘메가트렌드 10’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10대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나노 사물인터넷과 태양 전지, 2차원 물질, 자율주행차와 인체 장기 칩에 이르기까지 가장 긴급한 글로벌 난제를 해결해줄 혁신적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제2장 ‘건강과 수명의 기준 변화’에서는 죽지도, 병들지도 않는 ‘신인류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미래에는 유전자 편집기술로 질병을 극복하고, 노화를 정복하며 장애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세계 인구의 50퍼센트가 100세를 넘겼을 때 사회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 이것이 의료 시스템에 미칠 영향 등을 다각도로 전망한다.
제3장 ‘인공일반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은 현 시점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지각변동을 살펴본다. 미래에는 정치 영역마저도 인공지능에게 넘어가고 더 이상 안전한 직업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기본소득 제도’가 보편화되면서 인간은 ‘일’의 의미와 목적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제4장에서는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한계와 경계가 사라진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본다. 우리는 의식주 분야에서 지금의 가치관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혁명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제5장에서는 ‘권력의 분산’을 다룬다. 미래에는 오늘날과 같은 국가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강력해진 시민 권력과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행정 서비스, 법률, 금융, 부동산 나아가 정부나 의회, 입법기관 자체가 사라진 사회에 대해 논한다. 제6장은 ‘생명공학의 미래’로, 2055년경 새롭게 진화한 인류의 미래를 알아본다. 몸 안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공난자를 통해 생물학적인 엄마가 없어도 아이가 탄생할 수 있는 미래를 예측한다.
2055년이라고 하면 혹자는 너무 먼 미래여서 크게 와 닿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30년 가까이 미래예측을 해왔던 저자는 자신을 비롯한 동료 미래학자들의 예측보다 미래가 ‘너무나 빨리’ 와서 미래 예측이 종종 틀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렇듯 미래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은 변화를 미리 알아채고 움직여 새로운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변화에 떠밀려 끌려갈 것인가?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 지금까지의 가치관과 관점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없다. 이 책이 미래 전략을 찾고자 하는 CEO와 기업, 개인 모두에게 현 세계를 부감(俯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길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