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뉴 노멀 사회에서는 리스크 인식과 대응에 차질이 빚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몰락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확인했다. 비단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1년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재무 상황과 영업 환경 악화로 더 이상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이 코로나 이전 대비 20% 급증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은 점점 더 복잡다단하게 세분화되고, 기존 방식으로 이를 따라 잡기엔 트렌드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낡은 지식 대신 사고의 전환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최적의 혁신안이 절실한 때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영 전략’, ‘성과주의’, ‘조직 운영’, ‘소비자의 맥락’이라는 네 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최근작 :<DE&I 성공 전략>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하버드대학 세계 고전> ,<[큰글자책] 다시 쓰는 경영학>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경영학 박사이자 경영 평론가로서 현재 GGL리더십그룹과 트민사뉴스 대표로 있으며,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브릿지경제〉, 〈이코노믹리뷰〉, 〈KSAM〉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그룹, 지멘스, SK그룹, 롯데그룹, KT, KAIST, 두산그룹, GS그룹 등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총 2,500회 강연을 했으며, 벤처기업 사외 이사 및 스타트업 전문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인호의 강토꼴’을 9년째 재능 기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아방그로’ 채널을... 경영학 박사이자 경영 평론가로서 현재 GGL리더십그룹과 트민사뉴스 대표로 있으며,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브릿지경제〉, 〈이코노믹리뷰〉, 〈KSAM〉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그룹, 지멘스, SK그룹, 롯데그룹, KT, KAIST, 두산그룹, GS그룹 등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총 2,500회 강연을 했으며, 벤처기업 사외 이사 및 스타트업 전문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인호의 강토꼴’을 9년째 재능 기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아방그로’ 채널을 통해 경영, 리더십, 협상, 예술, 행동 심리학 등 통찰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하버드대학 세계 고전》,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다시 쓰는 경영학》, 《언택트 심리학》, 《갑을 이기는 을의 협상법》, 《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 《당신도 몰랐던 행동심리학》, 《화가의 통찰법》, 《아티스트 인사이트》, 《당신도 몰랐던 행동심리학》, 《가까운 날들의 사회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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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
초불확실성의 시대,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뉴 노멀 사회에서는 리스크 인식과 대응에 차질이 빚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몰락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확인했다. 비단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1년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재무 상황과 영업 환경 악화로 더 이상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이 코로나 이전 대비 20% 급증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은 점점 더 복잡다단하게 세분화되고, 기존 방식으로 이를 따라 잡기엔 트렌드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낡은 지식 대신 사고의 전환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최적의 혁신안이 절실한 때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영 전략’, ‘성과주의’, ‘조직 운영’, ‘소비자의 맥락’이라는 네 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교과서적인 경영학 지식은 과감히 버려도 좋다.
지금 필요한 건 기업, 소비자, 시장에 대한 재정의다.
천편일률적인 기업의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장기화되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 이제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결합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까지 도사리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으며, 메타버스나 NFT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기업에 더욱 빠른 적응과 혁신을 요구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어제의 ‘최신’은 오늘의 ‘보편’이 되고 내일이면 ‘낡은 것’으로 전락한다.”고 시대를 정의한다. 의미있는 변화의 시작은 현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냉철한 분석이다. 업력이 길거나 지금 당장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일지라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멀리한다면 경쟁력을 잃고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세계다. 생존을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수많은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일차원적 솔루션이 아닌 경영의 맥을 짚는다.
이 책에는 애플, 구글 같은 디지털 공룡 외에도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교육 등 우리 사회를 망라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 스토리가 담겼다. 같은 산업 내에서도 각기 명운을 달리한 수많은 기업들의 생생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문제 상황에 처한 우리가 어떤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식의 일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솔루션만을 제시하는 건 아니다. 각기 다른 경영 환경과 구성원의 집합체인 기업에 통하는 이른바 필승전략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기업이 처한 문제 상황과 원인, 이에 대한 해결 과정을 체계적이고 복합적이며 통합적으로 검토, 분석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각과 사고력을 길러 준다. 초불확실성의 시대, 기업을 그리고 내 삶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고민한다면 지금 바로 첫 장을 넘기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