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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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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사람과 지혜롭게 대화하는 법,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법의 바이블로 오랫동안 선택받아온 스테디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특별기념판으로 새롭게 독자를 찾는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2008년 출간 이후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술/협상 분야에서 ‘최고의 책’으로 꼽히며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직장인’ 관련 도서로 선정(2018년)되는 등,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어떠한 상황에도 속절없이 말려들지 않고 똑똑하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은 누구나 원하는 바다. 핵심은 당신 자신의 권리와 상대방의 권리를 동시에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죄책감 없이 ‘No’라고 말하는 법, 당당하게 거절하는 법, 남을 설득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을 습득할 수 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이 오랜 생명력을 지니는 비결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관계를 지키는 당당한 대화법”이라는 점을 꼽는다. 저자 샘 혼 역시 한국어판 15주년 기념 축사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독자들의 피드백으로 이 책의 ‘선한 영향력’을 벅차게 실감한다고 고백해왔다. 새 표지를 장식한 오요우 작가의 작품 <The Gardeners>처럼, 또 “평등한 관계,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여기 있다”고 새로이 추천의 말을 보탠 이해인 수녀의 말씀처럼, 정원을 가꾸고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사람 사이 관계를 일구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출간 15주년을 기념하며 | 한국의 독자들에게 : 대단한 책이다! 대화의 새로운 경지. 모두가 읽어봐야 한다! : 더 나은 대화를 통해 더 큰 성취감을 느끼도록 이끌어주는 훌륭한 책! : 잘 훈련된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태도를 순식간에 바꿔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일상생활에서 바로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지혜들로 가득하다. : 월등히 효과적으로 내 삶을 바꿔놓은 책! 내가 널리 아낌없이 소개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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