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대 (지은이)의 말
안녕하세요.
행정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비주얼 행정학 김규대입니다.
"기출 올인원, 단기로 충분합니다."
2023년 기출문제집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행복이(행정학을 정복하려는 이들) 여러분들께서 가장 편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기출을 학습하실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교재와 최신 기출문제 중 필수 문제들을 엄선하여 두 가지의 기출문제집을 출간하게 되었고, 올해는 1) 2023 김규대 행정학 단원별 기출문제집 1100제와 2) 2023 김규대 행정학 기출문제 진도별 모의고사(기진모) 이렇게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 진도별 모의고사(기진모)>는 강의를 들은 후 수업 진도에 맞춰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기본서 목차대로 배열했습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기출문제들을 면밀히 분석한 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문제를 총 360제 엄선했으며, 단원별 출제 비중을 고려하여 총 18회 기출 모의고사를 구성했습니다. 중요한 논점들을 빠지지 않고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단원마다 3회분의 회차를 제공함으로써(단, 6~7단원은 시험 범위를 고려하여 두 단원을 합쳐서 제공) 빈출 정도나 내용의 강약도 십분 반영했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 1100제>와 함께 활용한다면 최적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기출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아시겠지만, 이를 회독하고, 또 완전히 이해하는 것에는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 교재는 강의로 학습한 후 혼자 회독하기에도 가장 효율적으로 구성한 교재라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올해 행정학은 기출 올인원 "단기"와 함께라면 더욱 더 완벽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행정학을 정복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행정학을 접하는 분들은 방대한 양을 암기하는 것에 대해 가장 걱정하십니다. 그리고 행정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내용도 아니고, 처음 배우다 보니 더 낯선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정복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해당 내용이 눈앞에 잘 그려질 수 있어야 좋은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이에 도식화로 행정학을 표현하고, 행정학 개념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과 연계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추상적인 이론이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도록 시각화, 도식화하는 과정을 저의 비주얼 행정학 커리큘럼에 담았고,커리큘럼을 따라 비주얼 행정학만의 복습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다 보면 어느덧 자연스럽게 행정학을 정복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공부의 가속도가 붙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험생들은 공부하다 보면 자신에게 끊임없이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그 생각에 빠지게 되고, 더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기보다 "나는 반드시 합격한다. 다만 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앞을 향한 질문을 던지셔야 합니다. 처음 기출문제집을 공부하시다 보면 이런 문제들을 내가 과연 시험장에서 1분 안에 풀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명히 하실 수 있고, 오히려 실전에서 더 빨리 풀 수 있습니다. 공부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저와 함께 본격적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달리십시오!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결승선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멋진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교재가 출간되기까지 항상 연구실의 기둥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신 연구실장님과 애써주신 연구실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좋은 교재와 강의를 만들고 싶어하는 저의 바람을 항상 이해해 주고 늘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저의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절 믿고, 선택해 주신 많은 분들께 합격이라는 행복만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김규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9월 가을의 시작
김규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