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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손보미의 신작 장편소설 《사라진 숲의 아이들》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사라진 숲의 아이들》은 정교한 플롯과 개성적인 스타일로 독자의 사랑과 문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회파 탐정소설이자 각자의 상처를 지닌 두 여성이 공조하여 진실에 접근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잔인한 살인 사건. 탐사보도 피디 채유형은 해당 사건을 아이템으로 삼아 진실을 추적한다. 무작정 경찰서를 찾은 채유형과 만난 형사 진경언. 동료의 부정을 파헤쳤다는 이유로 조직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진 형사는 채유형이 들고 온 사건을 조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에게 쥐어진 건 ‘꽃이 피어 있던 을지로의 숲’에 가보라는 또 다른 청소년의 조언뿐. 사건 기록을 살피고 이름을 대조하고 시간을 재구성할수록 그들은 무언가 놓친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는데...

프롤로그 · 7
1부 나쁜 피 · 11
2부 도시의 심연 · 199
3부 아이들의 마을 · 397
에필로그 · 440
작가의 말 · 446

첫문장
도로를 구르는 자동차 바퀴 소리가 굳게 닫힌 창문 사이를 희미하게 파고들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2년 8월 5일자 '책&생각'
 - 국민일보 2022년 8월 4일자
 - 서울신문 2022년 8월 5일자
 - 한국일보 2022년 8월 5일자 '새책'
 - 문화일보 2022년 8월 12일자 '이 책'
 - 세계일보 2022년 8월 16일자

수상 :2024년 이효석문학상, 2021년 이상문학상, 2017년 대산문학상, 2014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13년 한국일보문학상, 2012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2011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아무튼, 미드> … 총 90종 (모두보기)
소개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과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사랑의 꿈』,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작은 동네』 『사라진 숲의 아이들』, 중편소설 『우연의 신』, 짧은 소설집 『맨해튼의 반딧불이』, 산문집 『아무튼, 미드』가 있다.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 제21회 김준성문학상, 제25회 대산문학상, 제45회 이상문학상, 제4회·제5회·제6회 젊은작가상과 제3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