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식 
: 자식에게 가치투자를 전파하는 책이라니!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었던 숙제를 저자 부녀가 대신 해주는 기분을 만끽했다. 진정한 가치투자자들의 마지막 소망은 투자 철학과 투자법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유태인들이 여러 노하우를 세습하는 것처럼, 거대한 부를 상속하는 것보다 마음 든든한 일이기 때문이다. 딸을 위한 투자 레슨에 성공한 필 타운에게 똑같이 딸을 둔 가치투자자로서 최고의 존경을 표한다.
홍춘욱 (경영학 박사,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저자) : 아버지와 딸의 대화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깊이 있는 투자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주식 투자를 처음 공부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한 권의 입문서로 추천할 만하다. ‘숙련에 이르는 4단계’ 등 전문가도 무릎을 치게 하는 대목도 적지 않다. 게다가 투자보다 더 소중한 가족애까지 배울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김철광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카페 운영자) : 내가 추천했던 책이 나왔다! 대니얼 타운의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서 책이 나온 것을 알고 출판사에 소개했다. 내가 왜 난생처음 출판사에 번역 출판을 재촉했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감동과 재미가 특별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계획을 하나 세웠다. 큰딸이 대학생이 되면 5,000만 100원을 증여한 후 저자들처럼 투자 수련을 거쳐 등록금과 결혼 자금까지 불리는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하겠다. 그리고 그 과정을 담은 책을 내는 것, 어떤 기분일까?
가이 스파이어 : 자신을 완성하고 자신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투자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신을 완성하는 평생의 여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백만불짜리 습관》, 《목표, 그 성취와 기술》외 40여 권을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 아버지와 딸이 직접적으로, 또 재무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서로의 미래를 풍요롭게 한다. 따뜻하고 멋진 책이다.
미리보기 
(0)
최근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