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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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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조망할 때 교양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경제 세계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을 담았다. 경제 세계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은 대변화.전쟁.상업과 무역.음식.법과 돈.사회와 문화.자원과 과학기술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했다.
오형규 저자의 전작 베스트셀러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의 속편이다. 경제 전문기자로 30년간 활동하고 있는 오형규 저자는 전작에 미처 다루지 못한 경제사 속의 중요한 전환점을 확대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전작이 망원경으로 조망한 거시 경제사였다면 이번에는 돋보기로 관찰한 미시 경제사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50년 전 슈퍼컴퓨터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과잉 정보 속에서 알짜 정보를 선별하고 진위를 가리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수시로 쏟아지는 정보에 대한 자신만의 선구안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려면 밝은 눈을 가져야 하고, 눈을 밝히는 데는 역사 지식이 필수다. 그중에서도 인류 생존과 문명 지속의 밑거름이 된 경제사야말로 인류가 '어떻게 지금 여기에' 이르렀는지를 일깨워 준다. 먼저 지나간 이들의 발자취에 오늘의 삶과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힌트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미시 세계사에 관심이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사색은 없고 검색만 있는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 5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11월 3일자 '새로 나왔어요' - 서울신문 2018년 11월 1일자 '책꽂이' - 문화일보 2018년 11월 2일자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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