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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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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세르세이의 손가락처럼 부드럽고 향기로운 동풍이 그의 헝클어진 머리를 훑고 지나갔다.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연분홍빛 새벽을 향해 노를 저어 가는 배 아래 강물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
: “미국의 톨킨, 판타지의 진화를 이뤄내다.”
: “나는 언제나 마틴에게 최고를 기대했고, 그는 언제나 최고를 보여줬다.”
: “1996년 판타지 문학계에 일어난 일대 사건.”
: “읽기를 멈출 수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은 욕망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절망이 뒤섞여 마틴의 ‘마법’ 앞에서 무력한 나 자신을 발견한다.”
: “작가가 창조한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어 몇 시간이고 헤어 나오지 못한 놀라운 경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8년 8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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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 옮긴이 :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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