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평가와 논술은 물론, 사고 발달과 자기표현을 위해 필수적인 글쓰기, 하지만 초등 고학년인데도 글 쓰라고 하면 “어떻게 써요?”라고 막막해하는 친구들이 많다. 학년이 올라가 편하고 자유롭게 글을 쓰려면 어릴 때부터 글쓰기가 두렵지 않게 즐겁게 경험하는 게 중요하. 하지만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양육자들은 막막하다. 전문 학원부터 보내자니 자칫 공부가 되어 거부감이 들까 고민된다.
이런 양육자들을 위해 24년차 독서 교사 라온오쌤이 오랜 글쓰기 지도 비법을 《술술 글쓰기 마법책 1~3권》으로 공개한다. 글씨를 막 쓰기 시작한 미취학부터 초등 모든 학년이, 집에서도 손쉽게 글쓰기의 재미와 기초를 잡을 수 있다. 〈1권 시작책(예비초등~2학년)〉은 뭐든 내 마음껏 문장을 쓰며 재미를 붙인다. 〈2권 발전책(2~5학년)(출간 예정)〉은 자유롭게 쓴 글이 문단의 형식을 점점 갖추게 한다. 〈3권 완성책(3~6학년)(출간 예정)〉은 문단 쓰기를 기초로 상상글, 주장글 등 학교에서 필요한 글쓰기 한 편을 뚝딱 완성한다.
최근작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술술 글쓰기 마법책 1~3 세트 - 전3권> ,<술술 글쓰기 마법책 3 : 완성책> … 총 27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raon_book_teacher 소개 :대학원에서 독서논술을 전공하고, 2 4 년째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쓰는 일을 하고 있는 독서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어휘력, 문해력,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해 쉼 없 이 연구하며 학습 교재를 개발해왔습니다. 아이들을 가 르치며 ‘말하기’ 내공을 키우는 것이 아이의 학습과 친구 관계, 자신감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게 되었고, 이 방법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 활동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책’과 ‘어린이’와 ‘나’를 삶의 화두로 삼아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자 매일 읽고 씁니다. 또한, 읽기와 쓰기의 가치가 어린이의 삶에 깃들기를 바라며, 도서관과 학교에서 학부모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사 세미나를 하며 독서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미니 논술 일력 3 6 5 』, 『우리 아이 독서 자립』, 『하루 10 분 초등 신문』, 『술술 글쓰기 마법 책 1 ~ 3』 외 다수가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따스하고 귀여운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린 책으로 《스토리버스》 시리즈가 있습니다.
글 쓰라면 “어떻게 써요?” 묻는 친구들에게
초등 독서 글쓰기 분야 베스트 작가,
라온오쌤이 제안하는 술술 마법처럼 쉬운 글쓰기!
수행 평가와 논술은 물론, 사고 발달과 자기표현을 위해 필수적인 글쓰기, 하지만 초등 고학년인데도 글 쓰라고 하면 “어떻게 써요?”라고 막막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학년이 올라가 편하고 자유롭게 글을 쓰려면 어릴 때부터 글쓰기가 두렵지 않게 즐겁게 경험하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양육자들은 막막해요. 전문 학원부터 보내자니 자칫 공부가 되어 거부감이 들까 고민되고요.
이런 양육자들을 위해 24년차 독서 교사 라온오쌤이 오랜 글쓰기 지도 비법을 《술술 글쓰기 마법책 1~3권》으로 공개합니다! 글씨를 막 쓰기 시작한 미취학부터 초등 모든 학년이, 집에서도 손쉽게 글쓰기의 재미와 기초를 잡을 수 있어요. 〈1권 시작책(예비초등~2학년)〉은 뭐든 내 마음껏 문장을 쓰며 재미를 붙여요. 〈2권 발전책(2~5학년)(출간 예정)〉은 자유롭게 쓴 글이 문단의 형식을 점점 갖추게 해요. 〈3권 완성책(3~6학년)(출간 예정)〉은 문단 쓰기를 기초로 상상글, 주장글 등 학교에서 필요한 글쓰기 한 편을 뚝딱 완성합니다!
글쓰기가 힘들고 지루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내 마음이나 생각과 상관없이 ‘글짓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글도 살아 있는 느낌 없이 정형화되어 버리지요. 이 책으로는 한 문장을 쓰더라도 진짜 내 경험과 마음, 느낌을 꺼내 써요. 재미가 생기고,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생생한 글이 되니까요. 이것이 진정한 글쓰기! “어떻게 써요?”에서 “이걸 쓰고 싶어요!”로 바꾸어 줄 거예요.
이 책의 특징
■ “어떻게 써요?”, “어떻게 자세히 써요?”
막막할 때 한 줄을 술술 쓰는 비법!
작가가 어린이 글쓰기를 지도하며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어떻게 써요?”, “어떻게 자세히 써요?”라는 거예요. 이처럼 글쓰기가 두려워서 꽉 막혀 버린 생각을 뻥 뚫어 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처음에 글부터 쓰는 게 아니라 ‘오늘은…’, ‘마트에서…’ 등 힌트 단어를 보고 내 경험을 먼저 떠올려요. 그리고 떠올린 생각을 딱 한 문장으로 써요. 이게 바로 내 생각과 마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거예요! 문장을 자세히 쓰는 게 힘들다면, 줄줄이 소시지 쓰기를 따라 해요. 짧은 한 문장을 먼저 쓴 뒤, 줄줄이 소시지 칸을 하나씩 채우다 보면 길고 자세한 문장도 금방 완성돼요.
이제 한글을 떼고 처음 문장을 쓰는 어린이, 초등생이지만 글을 많이 안 써 본 어린이 모두, 천천히 쉽게 한 단계씩 서술하는 힘을 길러 줄 거예요.
■ 한 줄을 쓰더라도 내가 진짜 쓰고 싶은 것
정형화된 글쓰기가 아닌 생생한 글쓰기
교육 현장이나 교재 등에서 어린이가 경험하거나 느끼지 못한 것을 글로 먼저 쓰게 가르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렇게 활동한 친구들의 글을 보면 웬만큼 쓰긴 하는데 무언가 숨 쉬는 느낌이 없고 정형화되어 있기도 해요. 글쓰기를 지루해하기도 하고요.
이 책에서는 한 줄을 쓰더라도 ‘어린이가 스스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꺼내 쓰도록 해요. 내가 말하고 싶은 진짜를 써야 비로소 글쓰기가 재밌어지고,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글, 감동과 힘이 있는 글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이런 자유로운 글쓰기가 바탕이 되면 초등 고학년이 되어 국어 문법과 글의 형식을 갖추기도 훨씬 쉬워져요.
■ 처음 한 문장 쓸 때부터 문장과 문단 개념 꽉 잡기
고학년인데도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보통 문장과 문단 개념을 몰라서일 때가 많아요. 이런 경우 고학년이라도 다시 돌아가 이 기초부터 배우는 게 좋지요. 문장, 문단 알기 등 그냥 넘어가기 쉬운 개념을 빈틈없이 채우게 구성했어요. 특히 3학년부터는 문단 개념을 꼭 잡아주어야 해요. 한 편 쓰기를 할 수 있는 기초 힘이 바로 문단! 너무나 중요한데도 개념을 갖추지 못한 친구들이 많아서 이 책으로 기초를 다지도록 했어요.
〈1권 시작책〉에서는 문장이 뭔지 알고 자유롭게 한 문장을 쓴 다음, → 이어지는 다음 문장 또 다음 문장까지 세 문장을 쓰고, → 바로 한 문단 완성! 1줄에서 3줄까지 쓰며 문장과 문단 기초를 꽉 잡아요.
■ 정해진 어휘만 매번 돌려 쓴다면? 어휘를 확장해요
한 문장을 써도 진짜 경험한 일, 쓰고 싶은 것을 쓸 수 있도록 단어 표에서 글감을 내 손으로 골라 쓰도록 해요. 표에는 내가 평소 많이 쓰지 않는 단어도 있을 거예요. 늘 쓰던 단어 말고도, 다양한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보면, 어휘가 풍부해지고 문장 표현력도 발전합니다. 움직말(동사), 그림말(형용사), 이름말(명사), 날씨말, 감정말 등 다양한 어휘로 내 경험, 생각, 마음을 글로 술술 표현하는 활동을 해요.
■ 귀여운 그림 틀에 퀴즈를 풀어 쓰듯 글쓰기 해요
기차, 애벌레, 화장지, 비눗방울 각 칸에 단어 덩어리를 채우는 방식, 찢어져 사라진 문장 종이를 이어 쓰는 방식, 줄줄이 소시지 위에 쓰는 방식 등 다양한 글 틀과 쓰기 방법을 넣었어요. 딱딱한 칸이나 선 말고, 퀴즈처럼 재미있게 모양 칸을 채우며 나만의 문장을 완성해 봐요.